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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교환, 사람과 로봇 간 소통 원활하게 한다"

기사승인 2020.12.24  22: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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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력 및 각성 수준 높여 긍정적 감정 유발

   
▲ 로봇과 눈을 마주치는 행위가 사람의 긍정적 감정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탐페레대학교)

사람과 로봇이 눈빛을 교환하면 원활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과학전문매체 '유레크얼러트(EureckAlert)'에 따르면 핀란드 탐페레 대학교(Tampere University) 연구팀은 사람이 휴머노이드 로봇과 눈빛을 교환할 때 긍정적인 심리 효과를 유발하며 로봇과의 상호작용을 원활하게 한다는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로봇 공학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앞으로 사람과 소셜 로봇이 상호작용할 기회가 많아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셜 로봇이 사람들에게 어떤 반응을 이끌어내는지가 중요해지기 시작했다. 연구팀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람이 소셜로봇과 눈을 마주쳤을 때 나타나는 반응을 실험했다.

연구팀은 참가자가 휴머노이드 로봇과 다른 사람을 마주보게 한 후, 서로 시선을 교환하거나 회피하도록 했다. 이때 자율 신경계의 활동을 반영하는 ‘피부 전도성’을 비롯해 긍정적인 정서적 반응을 나타내는 ‘뺨 근육의 전기적 활동’, 주의력 방향을 반영하는 ‘심박수 감속도’를 측정해 참가자의 심리·생리적 반응을 평가했다.

실험 결과 참가자는 시선을 회피하기보다 마주쳤을 때 강한 심리·생리적 반응을 보였다. 상대방과 눈을 맞추는 행위가 참가자의 주의력과 각성 수준을 높이며 긍정적 감정을 유발한 것이다. 이는 직접적인 시선을 통해 로봇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까지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을 암시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헬레나 키일라부오리(Helena Kiilavuori)’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소셜로봇이 사람들이 사용하는 비언어적 방식으로도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앞으로 로봇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소셜 로봇과 인간의 상호작용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생물심리학저널(Journal Biological Psychology)에 실렸다.

조상협 robot3@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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