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비스 산업 협동로봇 적용 사례 제시
▲ 유니버설 로봇이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서비스 산업 속 협동로봇의 성공스토리를 소개하는 웨비나를 진행한다.(사진=유니버설 로봇) |
협동로봇 전문 업체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이 오는 24일 오후 2시에 협동로봇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협동로봇 웨비나-서비스시장에서 활약중인 협동로봇 성공 스토리’를 주제로, 비대면 시대의 서비스 산업 시장 속에서 협동로봇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 웨비나는 유니버설 로봇 사업개발 담당 김병호 부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송명재 스타에델치킨 대표와 황성재 라운지랩 대표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명재 대표는 배달의 민족 서빙로봇 딜리 1호점으로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비스 산업과 로봇산업의 공유 가치를 알리고자 배민 아카데미 강사로도 활동 중이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코로나시대에 겪고 있는 외식산업의 어려움을 비대면 서비스로 극복한 사례를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황성재 대표는 로봇 바리스타 협업카페인 ‘라운지X’ 등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일상 생활 공간에 증강시키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CEO로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는 성공사례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각 대표의 발표는 인터뷰 영상으로 진행되며, 질의응답을 포함해 약 1시간 정도 진행된다.
유니버설 로봇의 웨비나는 12월에도 진행된다. 내달 1일 웨비나는 유니버설 로봇의 공식 대리점인 HRT 시스템의 김만구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협동로봇을 도입하게 된 배경과 도입 후 효과 및 적용사례에 대해 온라인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내형 유니버설 로봇 코리아 대표는 "최근 협동로봇을 통한 서비스 산업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은 제조 현장뿐만 아니라 요식업 분야 등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협동로봇을 적용할 수 있는 산업 분야는 다양하다는 것을 지속적인 웨비나 개최를 통해 알릴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유니버설 로봇 웨비나는 홈페이지(https://talkit.tv/Event/2434)에 접속 후 간단한 회원가입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참여 가능하다.
조상협 robot3@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