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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중 운하속으로 풍덩···자율배송 로봇은 왜?

기사승인 2020.08.11  09: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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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료품 등 배달 로봇···카메라 10대·3D레이더·GPS 수신기 갖춰 의문의 사고

   
▲영국 밀턴 케인즈시에서 배달중이던 자율배달 로봇이 방향을 잃고 운하로 뛰어들어 화제다. (사진=벡스 모건)

배달로봇이 배달 중 방향을 잃고 운하로 뛰어들었다.

BBC는 지난 6일(현지시각) 런던 북부도시 밀턴 케인즈(Milton Keynes) 시에서 식료품 배달 로봇이 배달중 뉴 그래드웰 운하로 곧바로 뛰어드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밀턴 케인즈에서 테이크아웃 음식과 식료품을 배달하는 스타십 테크놀로지(Starship Technologies)의 로봇들 가운데 하나인 이 로봇은 지난 달 28일 이같은 익사(?) 사고를 냈다.

이 로봇들은 밀턴 케인즈 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10대의 카메라·초음파 레이더·GPS수신기를 이용해 포장도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거리를 지나 배달한다. 일반적으로 GPS수신기를 탑재한 로봇이 방향을 잃기는 쉽지 않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벡스 모건은 “로봇이 운하로 곧장 돌진했을 때 개를 산책시키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배달 로봇을 개발해 운영 중인 스타십 테크놀로지 측은 자사 기계 중 하나가 ‘수영중(swimming)인’ 것을 보면 연락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건 씨는 자신이 어떻게 로봇이 길을 잃고 운하로 빠져 들어간 것을 목격했는지를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녀는 스타쉽 테크놀로지가 “그것을 건져내러 갔다”고 말했다.

   
▲밀턴시에서 식료품을 배달하는 스타십 테크놀로지의 자율운행 배달 로봇이 신호등을 인식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스타십 테크놀로지 페이스북)

스타십 테크놀로지스는 밀턴 케인즈의 생활협동조합(Co-op)과 제휴해 식료품을 배달하고 있다.

로봇이 곤란한 상황에 빠진 사실이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퍼지자 페이스북의 MK(Milton Keynes)커뮤니티 허브 페이지에는 “그가 날씨가 너무 더워 더위를 식히려 했었나”라는 질문이 올라오기도 했다.

스타십 테크놀로지 대변인은 “로봇이 움직이지 않는 것을 본다면 아무 것도 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로봇이 어디 있는지 아주 정확히 알고 있고, 로봇이 휴식을 취하고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드물게는 누군가 로봇이 수영하는 것을 보거나 다른 이상한 상황에 처한다면, 주저하지 말고 자세한 내용을 스타십 커뮤니티(community@starship.xyz)로 이메일을 보내 주세요”라고 요청했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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