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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씨앤유그룹, 3400억 원 투자해 로봇 공장 건설한다

기사승인 2020.08.07  11: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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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 및 베어링 생산 효율 극대화 모색

   
 

중국 베어링 전문 기업이 고정밀 로봇 생산 공장을 설립, 베어링 생산의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중국 우후(芜湖)시 주장(鸠江)구 정부와 중국 씨앤유그룹(C&U, 人本集团)이 총 20억 위안(약 3411억8000만 원)을 투자해 로봇 및 스마트 장비 제조 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일 씨앤유그룹의 장퉁성(张童生) 회장과 시정부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식을 체결하고 좌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씨앤유그룹은 총 20억 위안을 투자해 연간 2000만 대의 고효율, 정밀 로봇과 스마트 장비 베어링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한다. 연산 3억 대의 고정밀 마이크로 로봇과 스마트 장비 베어링, 그리고 연산 500만 대의 고정밀 로봇과 스마트 장비용 교차 베어링 공장을 짓는다.

우후시는 씨앤유그룹의 이번 투자를 환영하면서 우후시의 신흥산업 투자 열기가 뜨거우며 운영 환경과 서비스 품질 방면에서 경험을 축적하면서 한층 최적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시정부는 다양한 산업의 장기적 발전에 착안해 실용적인 프로젝트에 힘을 싣고 있다. 투자자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양측이 우후시 제조업의 품질을 높일 수 있게 하는 발전 시너지를 꾀하고 있다.

장 회장은 우후시 위원회와 시정부가 다년 간 기업을 지원해줬다는 점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장 회장은 "씨앤유그룹은 우후에서 20년 간 투자 경험을 갖고 있다"며 "시장 환경 변화에 맞서 우후시와 협력하고 투자하는 등 우후시에 대한 믿음은 변치 않고 있다"고 했다. 최근 몇 년간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하고 제조한 장비를 통해 우후시와 공동으로 중국 제조업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는 각오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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