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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자율항행 기술업체 시머신즈, 1500만달러 투자 유치

기사승인 2020.07.28  10: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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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최대 해군 함정생산 방산업체 HII 주도

   
▲선박 자율항행 기술업체인 미국 시머신즈로보틱스가 미 최대 해군 함정 생산 방산업체인 HII 주도 아래 1500만달러(약 180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사진=시머신즈)

미국 보스턴 소재의 선도적 무인 해상 기술 개발업체인 시머신즈 로보틱스(Sea Machine Robotics)가 최근 1500만달러(약 180억원)를 펀딩받았다고 ‘더로봇리포트’가 보도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회사는 미국 최대 조선 분야 방산업체인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즈(HIIㆍHuntington Ingalls Industries) 다. HII는 미국 해군과 거래하는 함선 및 잠수함 제작 방산업체 가운데 선두업체다.

시머신즈에 대한 이번 투자는 해양 및 해양 산업 서비스 첨단 기술업체에 대한 가장 큰 벤처투자 라운드 중 하나로 기록된다. 이번 투자에는 도요타 AI벤처스, 브런즈윅사(투자파트너 테크넥서스를 통함), 긱돔펀드, 넥스트젠 벤처파트너스, 에니악 VC, 론치캐피털 등이 추가로 참여했다. 시머신즈는 앞서 지난 2018년 12월 1000만 달러(약 120억원)의 시리즈 A라운드를 마감했다.

존 스위프트 시머신즈 부사장은 자사 시스템에 대해 “인간 운영자의 감독 아래 원격으로 선박을 장기간 반복적으로 제어 의무를 수행토록 함으로써, 피로로 인한 사고의 위험을 낮추면서 선박 작동의 예측성과 정밀성을 향상시킨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무인시스템은 선박 전방 장애물 회피 탐지 시스템을 가동시킬 수도 있고, 석유유출 대응 무인 선박 운항시 원격 제어 시스템을 통해 그리드방식으로 운항하면서 유출원유를 걷어내게 할 수도 있다. 이와함께 원격제어로 선박의 다른 장비들을 가동시킬 수도 있다.

   
▲ 시머신즈 로보틱스(SMRC) 기술진이 해안에서 원격으로 자율선박을 제어하는 모습. (사진=시머신즈 유튜브)

앤디 그린 HII 기술솔루션 사장은 “이번 시머신즈와 HII 간 전략적 투자 및 제휴는 무인함정·선박 시장의 자율항행 기술 배치를 가속화하는 한편 급성장 중인 자율·무인 해양시스템 산업 내 HII의 지속 확장 움직임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머신즈의 자율 항행 시스템은 해양선박 서비스에 기여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이들은 활발한 도메인 인식과 항법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선박 운영 생산성을 현저히 증가시킨다”고 덧붙였다.

HII는 “우리는 무인 수상함정(USV) 산업에서 큰 진전을 보이는 시머신즈의 성장에 투자하고 이 핵심 영역에 걸쳐 계속 보완적 파트너십을 형성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마이클 존슨 시머신즈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펀딩은 자율 항행 및 무선 선박 제어 시스템의 선도적 개발자인 시머신즈의 입지를 강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상당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능력은 현대적이고 진보된 기술로 해양 산업을 재편하고 재정비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도를 보여주는 지표다. 게다가 모든 권리의 선두 주자인 HII에 의해 기술 파트너로 선정된 것은 제품 및 시장 접근방식에 대한 우리의 진로를 더욱 확고히 해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존슨 시머신즈 CEO는 “해양자율시스템은 5년 전부터 자율주행차 공간에서 목격됐던 것같은 성장과 보편적 관심의 국면에 접어들고 있지만 이 시스템이 이미 배치돼 가동 중이라는 점에서 자율주행차와 차이를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물 위 자율 항행 기술이 지상의 도로 위에서보다 더 많이 채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머신즈사는 지난 2018년 말 첫 제품군을 출시한 이후 다양한 분야의 선박에 자사의 시스템을 배치했다. 그 범위는 덴마크의 세계적 대형 화물선사(A.P.몰러-메르스크와의 프로그램 등)에서부터 미국 국적 ATB 및 데이터 수집 측량선, 석유유출 대응선, 수색구조선(SAR), 순찰선, 승무원 이송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 회사 자율항행 시스템은 현재 세계 8개 지역 중 4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며, 이는 기존의 해양 전자 통합업체와의 딜러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가능해졌다.

어컴플리스의 파트너인 라이언 무어는 “세계 GDP의 5%가 해양경제에 의해 직접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해양업계는 기술혁신을 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마이클 존슨 CEO와 시머신즈 팀은 엄청난 진전을 이뤘고 이번 펀딩은 이들의 강력한 위치를 강조한다”고 말했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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