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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물류로봇업체 '긱플러스', 미국 시장 진출

기사승인 2020.02.20  17: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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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에 사무소 오픈

   
▲중국 물류로봇업체 '긱플러스'의 물류 로봇

중국 물류 로봇전문업체인 ‘긱플러스(Geek+·极智嘉科技)’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로봇 전문매체 ‘로보틱스 비즈니스 리뷰(RBR)’에 따르면 긱플러스는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사무소를 오픈하고 북미 지역 사업에 본격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긱플러스는 앞으로 북미 지역에서 로봇 물류창고 사업과 스마트 팩토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긱플러스는 미국 사업을 책임질 임원도 선임했다. 마텔(Mattel)과 아마존에서 로봇 자동화 사업을 담당했던 ‘마크 메시나(Mark Messina)’를 COO에 선임했으며 하니웰, 지멘스 데마틱에서 자동화 시스템 판매 등을 해왔던 '릭 디피에스타(Rick DiFiesta)'를 사업 개발 및 제휴 담당 임원으로 영입했다. 그는 고객 관계와 판매 부문을 담당한다. 또 ABB 출신인 ‘케빈 궈(Kevin Guo)’를 제너럴 매니저에 선임했다. 그는 이전에 긱플러스의 서비스 부문 헤드를 맡았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긱플러스는 전자상거래, 유통, 의류, 제3자 물류, 제약, 제조 등 분야에 고객을 두고 있다. 지난 2018년 미국에서 열린 모덱스(Modex) 전시회에서 물류 로봇을 출품, 미국 시장에 이름을 알렸고, 작년 7월 시리즈 C1 펀딩에서 1억5천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받았다. 그동안 1만대 이상의 로봇을 공급했고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독일, 영국 등에서 활발하게 영업 활동을 하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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