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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센스', 지하 탐지용 레이더 기술 개발한다

기사승인 2020.01.16  17: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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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주행 자동차,자율배송 로봇 등에 접목 가능해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업체들은 위치 확인과 내비게이션을 위해 라이더, 레이더, 카메라 등 다양한 센서와 GPS 기술을 활용한다. 

하지만 이같은 첨단 기술의 도입에도 불구하고 기상 상황이 급변하거나 차선 등 도로 표지시설이 망가지면 기존 센서 기능이 무력화될 수 있다. 가령 갑자기 많은 눈 또는 비가 내리거나 안개가 진하게 끼면 센서의 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다. 도로 사정이 열악한 곳에서는 도로에 그어놓은 차선이나 도로 표지판이 전혀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로봇 전문매체인 ‘로보틱스 비즈니스 리뷰(RBR)’에 따르면 미국 ‘웨이브센스(WaveSense)’는 ‘지표 투과 레이더(GPR:Ground Penetrating Radar)‘ 기술을 활용해 보다 안전한 자율 내비게이션 기능을 제공하는 센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지표 투과 레이더는 울트라-와이드밴드(ultra-wideband) 레이더 기술을 활용해 도로나 땅의 지하 구조에 관해 매핑하고 추적하는 기술이다. 눈이나 비가 오더라도 지하 맵을 기반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내비게이션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GPR은 원래 MIT 링컨연구소가 개발한 군사용 기술로, 지난 2013년 아프카니스탄전에서 적용했다. 전투 지역은 도로 유실이 심하고 모레와 먼지로 시야를 확보하는 게 쉽지 않다. 당시 군은 GPR을 9톤짜리 군사용 차량에 적용해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웨이브센스는 군에서 사용하던 GPR을 민간 영역에 적용하기 위해 GPR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웨이브센스 공동 창업자이자 CTO인 ‘바이론 스탠리(Byron Stanley)’는 “지난 5~6년동안 GPR 기술을 군사용 뿐 아니라 민간용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해왔다”며 자율주행 자동차는 이 기술의 접목 가능성이 높은 분야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웨이브센스측은 “눈, 비가 많이 내리거나 강한 안개가 끼어도 도로 밑의 지하공간은 변하지 않는다“며 GPR 기술의 장점을 소개했다.

웨이브센스는 GPR 기술이 자율주행 자동차 뿐 아니라 자율주차, 지상 로봇 배송, 물류창고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자율주차 서비스의 경우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차량을 호출하면 자동차가 GPR과 GPS 정보를 활용해 정확한 지점에 차량을 주차하고 차량을 빼는 게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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