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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중국 협동로봇 시장 공략한다

기사승인 2019.12.15  18: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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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송경지능과기'와 대리점 계약 체결

   
 

두산로보틱스가 중국 자동화 전문기업과 협동 로봇 대리점 계약을 맺고, 현지 협동 로봇 시장 공략에 나선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14일 중국 둥관(東莞)에서 열린 ‘둥관 3C, 전자산업 스마트제조 콘퍼런스’에서 광동송칭지능과기지분유한공사(廣東松慶智能科技脂份有限公司)와 중국 내 협동 로봇 공급을 위한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3C는 ‘컴퓨터(Computer)’, ‘통신(Communication)’, ‘소비자가전(Consumer Electronics)’을 가리키는 말이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계약으로 중국 3C 산업이 가장 밀집해 협동 로봇 수요가 높은 화난(華南) 지역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두산로보틱스와 대리점 계약을 맺은 송칭은 협동 로봇에 대한 탄탄한 영업력과 풍부한 소비자 네트워크를 보유한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화웨이, 샤오미, 폭스콘, P&G, 메이디 등 글로벌 기업들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지난해 협동 로봇 양산을 시작한 두산로보틱스는 중국과 함께 일본,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빠르게 판매망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병서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중국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신제품과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바탕으로 중국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두산의 뛰어난 기술력에 송칭의 판매 네트워크와 시스템 통합 노하우를 더해 중국 협동 로봇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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