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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론 택시 스타트업 '이항', 나스닥 상장 추진

기사승인 2019.12.11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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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에 IPO 서류 제출

   
 

드론 택시 사업을 준비중인 중국 이항(Ehang:亿航智能)이 미 기술주 거래 시장인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나스닥’ 미국 증권전문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항은 지난 6일 미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IPO 추진 계획을 밝혔다. 예탁증서인 ADS를 320만주 발행할 예정이며 주당 가격은 12.5~14.5달러 수준이다. 기업 공개를 통해 공모하려는 자금은 4천만~4650만 달러 규모다. 모집 자금은 제품 개발, 글로벌 마케팅, 인재 확충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항은 현재 AAV(자율비행항공기), 도시내 공중 교통(승객 수송 및 물자 수송), 스마트 시티 관리 및 공중매체 응용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3분기 현재 18대의 AAV를 납품했다. 이항은 지난달 30일 ‘광저우허리창싱즈예(广州合利创兴置业)’와 제휴해 AAV를 활용한 관광 시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항은 올해 9월까지 전년대비 20% 증가한 94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순손실 규모를 670만 달러로 줄였다. 지난해 이항은 93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순손실은 1130만 달러에 달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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