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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리타공항, 청소 로봇 2종 투입한다

기사승인 2019.11.13  17: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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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25일부터 설치 운영

   
▲일본 나리타공항에 청소 로봇 2종이 투입된다

일본 나리타공항은 연면적이 92만㎡에 달하는 거대한 시설이다. 나리타공항이 2020년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해외 선수들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첨단 로봇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공항 시설관리 기관인 나리타국제공항(주)는 내년 여름까지 다양한 분야에 로봇을 도입할 예정인 가운데 터미널을 순회하면서 안전 활동을 수행하는 경비 로봇 ‘세콤 X2’를 도입한데 이어 이달 25일부터는 터미널 건물 바닥 청소 작업을 위해 2개 기종의 청소 로봇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캐나다 어비드보츠(Avidbots)의 청소 로봇 ‘네오(Neo)’와 일본 사이버다인의 'MB-CL02‘ 로봇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청소 로봇은 레이저 센서 등을 활용해 자율 주행 및 정확한 매핑(청소구역 설정) 능력을 제공한다. 네오 로봇은 빌딩의 딱딱한 바닥 청소에 적합하고 MB-CL02 로봇은 카펫을 청소하는데 적합하다. 

나리타국제공항(주)은 이번 청소 로봇 도입으로 직원이 보다 숙련된 기술을 요구하는 청소 작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청소 업무 방식을 개선하고 청소 직원을 로봇 운영자로 자리 매김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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