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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매사추세츠주에 로봇 이노베이션 허브 건설한다

기사승인 2019.11.08  17: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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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만평 규모로 오는 2021년 오픈 예정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매사추세츠주 웨스트보로(Westborough) 지역에 아마존 로보틱스의 이노베이션 허브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아마존 이노베이션 허브는 35만 평방 피트 규모로 건설되며 오는 2021년 오픈할 예정이다. 이노베이션 허브 건설에는 총 4천만 달러의 자금이 투입된다. 매사추세츠주 프래밍험에 위치한 기업인 ‘아틀랜틱 매니지먼트’가 건설에 참여하며 사무공간, 연구개발실, 제조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아마존 로보틱스는 매사추세츠주 노스 리딩(North Reading) 지역에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데 웨스트보로의 이노베이션 허브가 추가되면 메사추세츠주가 명실상부한 로봇 혁신의 진앙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아마존은 설명했다. 

아마존은 지난 2012년 키바시스템즈를 인수하고 명칭을 변경한 후 아마존 고객이행센터(물류센터)에 필요한 로봇 개발 및 보급에 주력해왔다. 그동안 50개 이상의 고객이행센터에 20만대 이상의 물류 로봇을 공급했다.

이번 이노베이션 허브가 오픈하면 200개의 전문직 자리가 추가로 생겨나고 4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존 로보틱스의 CTO인 ‘타이 브래디(Tye Brady)’는 “이노베이션 허브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건설된다”며 "로봇 설계, 생산, 선적 등이 한 공간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시설 확장은 전세계 고객들에게 보다 향상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우 빠르게 혁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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