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로봇대상 시상식 성료

▲산업통상자원부 유정열 산업정책실장이 2019 대한민국로봇대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10일 로보월드가 열리고 있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층 204호에서는 로봇 관련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대한민국 로봇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로봇산업협회 우유철 회장이 2019 대한민국로봇대상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상식에서는 로봇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로봇산업 발전 유공자 18명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올해 로봇산업 로봇대상 시상식에는 총 20명의 인사가 산업포장, 대통령표창,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 주관기관장상을 받는다. 산업 포장 1명,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장관 표창 11명, 주관기관장상 2명 등이다.

▲로보스타 강귀덕 대표이사가 산업부 유정열 산업정책실장으로부터 2019 대한민국 로봇대상 산업포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고 상훈인 산업포장은 로보스타 강귀덕 대표이사가 받았다. 강 대표는 로보스타를 국내 제조용 로봇 1위 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주요한 역할을 수행했고, LCD용 8세대급, 11세대급 로봇 응용시스템 신제품 개발로 중국 수출을 확대했으며, 제조업용 로봇 핵심기술 개발 총괄 책임자로서의 

 

▲대통령 표창을 받은 알에스오토메이션 강덕현 대표이사(사진 우측)와 유정열 실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윤호섭 책임연구원

대통령 표창은 알에스오토메이션 강덕현 대표이사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윤호섭 책임연구원 2명이 수상했다.

강덕현 대표는 로봇모션 핵심기술 및 요소부품 개발과 제어기 사업화를 통해 일본 수입 대체, 스마트팩토리 대응을 위한 스마트 로봇 출시를 통해 국내 로봇 시장 확대에 기여하였다. 또한 국내 로봇분야 산학분야에 적극적인 활동지원을 통해 로봇산업 학술 발전에 공헌했다.

윤호섭 책임연구원은 인공지능 기반 첨단 영상처리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중소로봇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였고, 영상처리 핵심원천기술 확보 및 기술이전을 통해 로봇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현대중공업지주 임현규 책임연구원, 세종대학교 곽관웅 교수, 유정열 실장, 전 로봇PD CJ대한통운 김경훈 상무, 월드이엔지 정연태 대표이사(사진 좌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은 현대중공업지주 임현규 책임연구원, 월드이엔지 정연태 대표이사, 세종대학교 곽관웅 교수, 전 로봇PD인 CJ대한통운 김경훈 상무 등 4명이 수상했다.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박일우 단장(사진 앞줄 왼쪽) 외 11명의 수장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은 네이버랩스 석상옥 대표, 동서대학교 진태석 교수, 로보티즈 표윤석 팀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박일우 단장, 엠알티인터내셔널 길완제 대표, 한국로봇산업협회 서준호 팀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박범 선임연구원, 아카인텔리전스 정명원 대표, 전자부품연구원 손호성 선임연구원, 한양대학교 민형기 연구교수, 디엠비에이치 박용길 연구소장 등 11명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주관기관장상인 파이낸셜뉴스 사장상에는 순천제일대학교 변황우 교수, 역시 주관기관장상인 한국로봇산업협회장상은 서울로봇고등학교 신상열 교장이 수상했다.
 

▲2019 대한민국 로봇대상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