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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립' 특명받은 로봇대제전 9일 열린다.

기사승인 2019.10.07  0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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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로보월드' 9일부터 킨텍스에서 개막...12일까지 4일간 개최

   
▲사진은 작년 로보월드 모습

국내 최대 규모 로봇축제인 ‘2019 로보월드’가 9일 수요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막해 12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올해로 14회째인 로보월드는 국내 로봇분야 신규 수요 창출과 산업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한다. 10개국 160개사 550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국제로봇산업대전을 비롯해 국제로봇콘테스트, 국제로봇기술포럼이 공동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 행사는 1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산업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참가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2019 로보월드는 종전 전시회와 달리 ‘2019 대한민국 로봇대상’이 함께 열린다. 대한민국 로봇대상은 그동안 연말에 진행됐으나 올해는 로보월드 기간에 같이 열려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상식은 10일 12시부터 1시30분까지 진행되며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부 포상(산업포장, 대통령표창, 총리표창, 장관표창)을 시행한다.

올해 국제로봇산업대전은 ‘스마트 인더스트리, 스마트 라이프!’를 주제로 로봇산업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새로운 전략을 논의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53개사에서 올해는 160개사로 참여업체가 증가했다. 지난해 로보월드에는 6만여명의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이 가운데 바이어는 2만8000여명에 달했다. 수출상담액은 5300만달러에 달했다. 2019 로보월드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만큼 올해도 많은 관람객과 바이어들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는 크게 △제조업용 로봇(조립·사출·금형 등 제조공정용 로봇, 협동로봇, 물류·이송·포장 로봇, 그리퍼·모터·감속기·컨트롤러 등 로봇부품) △서비스용 로봇(안내로봇, 소셜로봇, 국방로봇, 의료 재활로봇, 교육용 로봇, 드론·퍼스널 모빌리티 등) △기타(지자체관, 산업용 로봇 안전 홍보관 등)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참여업체로는 산업용 로봇기업에서는 로보스타, 두산로보틱스, 티로보틱스, 뉴로메카, 제우스, 레인보우로보틱스, 유니버설로봇, 민트로봇, 알에스오토메이션, 제팩, 온로봇 등이 참가한다. 서비스로봇 기업으로는 현대로템, 유진로봇, 한컴로보틱스, 로보티즈, 수성, 로보케어, 마젠타로보틱스, 한성웰텍, 로보링크 등이 참가한다. 부품기업으로는 SBB테크, 두산모트롤, 엠디 등이, 대학ㆍ연구기관으로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고려대, 광운대, 전자부품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서울로봇고 등이 참가한다. 이외에도 인천테크노파크, 부천산업진흥원, 대전테크노파크 등에서 지역관을 별도로 운영한다.  

올해 국제로봇산업대전에는 산업 분야별 로봇의 활용 공정을 보여줄 수 있는 로봇 SI 기업의 참가와 함께 제조업용 로봇 분야의 전시 및 시연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한 협동로봇 사례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물류로봇(AGV, 픽 앤 플레이스 공정용 로봇, 머신비전, 랩핑로봇 등), 의료·재활로봇, 웨어러블 로봇 등 서비스로봇 유망분야의 제품·기술이 다수 출품되고, 일본 등 해외 기업 의존도가 높았던 로봇 핵심부품의 국산화 개발 기업의 참여 증가가 눈에 띈다.

참관객 및 바이어의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특별관도 마련된다. 제조공정의 안전한 로봇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산업용 로봇안전홍보관, 로봇 관련 중소 및 스타트업 기업의 비즈니스 제공을 위한 스타트업 특별관, 로봇소재 특별관 등이 운영된다. 드론 및 퍼스널 모빌리티, 자율주행 로봇 시연장 운영을 통한 참관객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30여개의 부대행사는 국내외 세계의 로봇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요 발굴 및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신제품 런칭쇼, 로봇기업 사업설명회, 자율이송로봇 포럼 등이 열린다. ‘지속발전 가능과 5G로보틱스’를 주제로 2019 로보월드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아울러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포럼, 한-아세안 로봇 비즈니스 포럼, 한국-대만 로봇기업 비즈니스 교류회, 글로벌 수출 상담회 등을 마련,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10일에는 협동로봇을 주제로 한 국제로봇기술포럼이 2층 세미나실 206, 207호에서 개최된다. 최근 제조업용 로봇 분야에서 핵심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협동로봇의 현황 및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협동로봇 활성화 방안에 대해 산학연 전문가들이 토론하는 시간도 갖는다.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국제로봇콘테스트(IRC). 사진은 작년 지능형 SoC 로봇워 경기 장면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올해 국제로봇콘테스트(IRC)는 12개국 4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로봇인재 육성과 로봇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대국민 로봇 마인드 확산을 위해 진행된다. 올해 국제로봇콘테스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총괄 주관하며 9개 세부대회 28개 종목이 치러진다. 지난해 11개 세부대회 32개 종목에서 줄어들었는데 유사종목 통·폐합 추진으로 대회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스포츠, 에어 스포츠경진대회, STEAM컵, 로봇윤리토론, 로봇올림피아드 등 대회가 열린다.

2019 로보월드의 주관기관인 한국로봇산업협회는 “로보월드는 국내 로봇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역할을 수행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며 “2019 로보월드를 계기로 국내 로봇산업계가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와 같은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로봇 서비스를 함께 발굴하고 확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로보월드는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 조치로 로봇 기술의 자립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상황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종전의 로보월드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산 로봇 부품에 대한 국내 산업계의 인식이 바뀌고 국산 부품의 도입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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