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부터 상암동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권역에서 실시
▲ 언맨드솔루션의 자율주행 물류로봇 |
언맨드솔루션이 10월부터 상암동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권역에서 자율주행 배달로봇 실증 실험을 진행한다.
언맨드솔루션은 서울시가 신기술접수소를 통해 접수한 혁신기술 134건 가운데 최종 심사를 통과해 실증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0월부터 자율주행 도로 등에서 본격적인 실증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배달로봇’은 지정된 경로를 따라 자율 주행하여 물류를 이송하는 기술로, 상암동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권역에서 실증이 진행되며 택배, 음식배달, 조업차량 물류수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언맨드솔루션 문희창 대표는 “자율주행은 현장 실증에 많은 제약과 비용이 수반되는 기술인데, '테스트베드 서울' 사업을 통해 축적한 실증 데이터는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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