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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미국 일리노이주에 '이노베이션 센터' 오픈

기사승인 2019.09.16  16: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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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 물류 로봇자동화 기술 쇼케이스

   
▲DHL이 미국 일리노이주에 오픈한 '이노베이션 센터' 모습

DHL이 미국 일리노이주 로즈먼트(Rosement)에 2만8천 평방 피트 규모의 이노베이션 센터를 오픈했다. 독일 쾰른, 싱가포르에 이어 3번째로 여는 이노베이션 센터다.

로즈먼트 이노베이션 센터는 로보틱스 등 물류 분야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쇼케이스 역할을 한다. DHL은 물류 시스템의 개선을 위해 모바일 로봇 등의 최신 로봇을 현장에 속속 도입하고 있다. 현재 6 리버시스템즈, 페치 로보틱스, 로커스 로보틱스, 애비드봇, 시그리드, 베크나 로보틱스 등의 로봇을 도입해 테스트하고 물류 현장에 도입하고 있다.

베크나 로보틱스의 다니엘 테오발트 CEO는 ‘더 로봇 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로즈먼트 이노베이션 센터의 오픈은 인상적”이라며 “DHL이 오픈 이노베이션에 대해 적극적”이라고 말했다. 또 DHL의 이노베이션 및 상품 개발 담당 헤드인 ‘매티어스 휴트거(Matthias Heutger)’는 '더 로봇 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물류창고 업무의 70~80%가 수작업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물류창고에서 앞으로 로봇이 급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상품을 운반하는 모바일 로봇이 물류 창고에 본격 보급되고 물체를 피킹하는 로봇이 물류 로봇 분야의 성배(聖杯)로 떠오르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드론과 자율주행 자동차를 어떻평가하는가에 관한 질문에 대해선 끈으로 연결된 드론을 테스트하고 있지만 아직 실내 내비게이션 기능이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또 자율주행자동차 기술과 관련해선 "영국에서 현재 군집 트럭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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