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ad34

로봇 우주인 '로보넛2', 연내 ISS에 복귀한다

기사승인 2019.08.13  16:00:05

공유
default_news_ad1

- 러시아 '페도르'와 ISS에서 조우 가능성

   
▲NASA의 휴머노이드 로봇 ‘로보넛(Robonaut)2’

작년 5월 수리를 위해 지구로 귀환한 NASA의 휴머노이드 로봇 ‘로보넛(Robonaut)2’가 수리를 끝내고 올해말쯤 다시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복귀한다. 러시아가 이달중 휴머노이드 로봇 ‘페도르(FEDOR:Final Experimental Demonstration Object Research)’를 ISS에 보낼 예정이기 때문에 이르면 올해말 로보넛과 페도르가 ISS에서 만날 가능성도 있다.

‘스페이스 뉴스’에 따르면 NASA 존슨스페이스센터에서 로보넛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조나단 로저스(Jonathan Rogers)’는 이달 1일 열린 ISS 연구개발 컨퍼런스에서 올해말 로보넛2가 무인 우주화물선 ‘시그너스(Cygnus)’나 ‘드래곤(Dragon)’에 실려 ISS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보넛2는 지난 2011년 ISS에 날아가 우주비행사들과 함께 일련의 테스트를 진행했으나 지난 2014년 상체에 로봇 다리를 부착한 후 기능에 일부 문제가 생겼다. NASA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지만 반복적으로 문제가 발생했다. NASA는 ISS 내부에 있는 부품을 활용해 로봇의 수리를 시도했으나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결국 프로세서가 제대로 부팅되지 않고 작동 불능 상태에 들어갔다.

로보넛2는 결국 작년 5월 스페이스X의 CSR-14 드래곤 화물우주선에 실려 존슨 스페이스센터로 후송됐다. NASA측이 고장 원인을 조사한 결과 로봇 컴퓨터 섀시 부분의  파워서플라이 배선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NASA는 로보넛의 전기 배선시스템을 개선하고 올해말 ISS복귀를 서두르고 있다. 하지만 아직 어떤 우주선에 실려 ISS로 보내질 지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로보넛2가 ISS로 복귀하면 러시아 휴머노이드 로봇 ‘페도르’와 만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측은 로보넛2의 복귀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공동 작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로스코스모스의 트윗

러시아 우주연구개발 기관인 '로스코스모스(Roscosmos)'는 이달 21일 '소유즈 MS-14'에 휴머노이드 로봇 ‘스카이봇(Skybot) F-850’을 실어 ISS로 보낸다는 계획이다. 이 로봇은 ‘페도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로스코스모스측은 이미 ‘페도르’의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놓았다. 최근 로보넛2를 ISS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트윗을 날렸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ad49
default_side_ad1
ad42
ad44
ad59

인기기사

ad56
ad58
ad57

포토

1 2 3
set_P1
default_main_ad1
default_setNet1_1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ad36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