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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포드, 자율주행 스타트업 '아르고 AI'에 공동 투자

기사승인 2019.07.17  14: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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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자동차ㆍ자율주행차 개발 공동 추진

   
 

폭스바겐과 포드가 자율주행자동차 및 전기자동차 분야에서 전략적으로 제휴했다. 

양사는 향후 수십년간 자율주행자동차와 전기자동차가 자동차 산업 전반에 결쳐 근본적인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보고 공동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올해 1월 전략적 제휴를 발표했는데 이번 제휴는 종전의 협약을 보다 구체화하고 격상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하지만 폭스바겐과 포드는 이번 전략적인 제휴에도 불구하고 양사는 각각 시장에서 독립적이며, 격렬하게 경쟁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테크크런치 등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폭스바겐은 피츠버그에 위치한 자율주행자동차 스타트업인 ‘아르고(Argo) AI’에 26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아르고 AI에 10억 달러를 현금 투자하고, 독일 뮌헨에 있는 ‘자율 인텔리전트 드라이빙(Autonomous Intelligent Driving:AID)’팀에 16억 달러를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AID는 아르고 AI의 유럽 총괄 본부 역할을 한다. 폭스바겐이 총 26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아르고 AI에 투자하는 셈이다.

   
 

이에 앞서 포드는 지난 2017년 아르고 AI에 1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5억 달러를 투자 완료했고, 앞으로 6억 달러를 추가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과 포드는 아르고 AI에 동일한 지분을 보유하면서 과반수 이상의 지분을 갖게 된다. 이번 전략적 투자로 아르고 AI의 기업가치는 7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번 폭스바겐의 투자와 관련해 아르고의 공동 창업자 겸 CEO인 ‘브라이언 살레스키(Bryan Salesky)’는 “아르고가 이제 공식적으로 기술 플랫폼 업체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폭스바겐이 아르고 AI에 투자함에 따라 폭스바겐은 아르고 AI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아르고 AI는 자율주행차 솔루션을 포드와 폭스바겐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포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폭스바겐의 전기자동차용 아키텍처와 모듈러 플랫폼인 ‘MEB’를 활용해 전기자동차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폭스바겐은 오는 2023년 전기자동차용 아키텍처와 모듈러 플랫폼인 MEB를 유럽에서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MEB 아키텍처 개발을 위해 현재까지 70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었다. 향후 1천5백만대에 달하는 자사 첨단 전기자동차에 MEB 플랫폼을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아르고 AI는 포드의 ‘퓨전 하이브리드’를 자율주행자동차로 개조해 현재 디트로이트, 마이애미, 팔로 알토, 워싱턴 DC 등에서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자동차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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