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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 자율이동 로봇 위한 RaaS 프로그램 런칭

기사승인 2019.06.24  10: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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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자 회사와 협력해 서비스 제공

   
 

모바일인더스트리로봇(MiR)이 자율형 이동로봇(AMR)을 위한 서비스로서의 로봇(RaaS)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보도했다.

MiR의 RaaS 프로그램은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저렴한 초기 비용과 낮은 월 사용료로 모바일 로봇을 배치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AMR 투자에 대한 재정적 장벽을 낮추고 고객들에게 빠른 투자 수익률(ROI)을 제공한다.

‘MiR 파이낸스’라고 불리는 MiR의 RaaS 프로그램은 고객들이 AMR을 임대하고 로봇들을 위한 통합과 상위 모듈을 포함하고 있다. 월 비용은 로봇의 종류와 임대 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가령 1교대 운영으로 운영되는 MiR100을 임대하는 데 드는 비용은 시간당 4.44달러(5120원), 매달 711달러(8만 2600원)이다.

RaaS는 최종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이점 뿐 아니라 로봇 회사들에게 고정적이고 반복적인 수익원을 열어준다.

ABI리서치는 최근 RaaS 설치 기반이 2016년 4442대에서 2026년 130만대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RaaS 사업자의 연간 매출은 2016년 2억 1700만 달러(2525억원)에서 2026년에는 약 340억 달러(39조 5000억원)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머스 비스티(Thomas Visti) MiR 최고경영자(CEO)는 "모바일 로봇 판매가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회사들이 선투자보다는 물류 장비를 임대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면서 "로봇을 임대하면 운영비가 소요되지만 고객이 단조롭고 반복적이며 종종 부상을 야기하는 수동 재료 운송에 비해 AMR이 제공하는 자동화 혜택을 빠르게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MiR의 유통업체들은 제3자 회사와 협력해 고객을 위한 임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대 기간은 다양하지만 48개월이 인기가 있는 편이다. MiR의 유통업체는 1단계 지원, 서비스,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고객들에게 큰 변화는 없는 대신 로봇에 대한 지불 측면에서 한 가지 더 많은 옵션을 갖게 되는 셈이다. 

김지영 robot3@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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