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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서북지역 첫 로봇 보조 뇌심부 종양 절제 수술 시행

기사승인 2019.06.20  10: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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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안교통대학 제1부속병원', 뇌심부 종양 절제술 성공

   
 

중국 서북지역에서 처음으로 로봇의 도움으로 뇌종양을 절제하는 수술이 이뤄졌다. 수술 속도는 높이면서 정확도를 개선했다. 수술 부위와 합병증을 줄이면서 회복 시간은 빨라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중국 '시안교통대학 제1부속병원(西安交通大学第一附属医院)'은 서북(西北) 지역 최초로 로봇 보조 뇌심부 종양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밝혔다. 로봇 네비게이션 위치인식 기술을 활용해 의사가 종양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한후 절제가 이뤄졌다. 절제 과정에서 절제 범위를 정확히 확인하면서 부가적 손상을 막았다. 수술후 합병증 발생율은 낮추고 환자의 생존율은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가 55세의 여성으로 수술 전 1개월간 몸의 좌측 부분이 무력해진데다 편두통이 심했다. 병원에서 진료 이후 좌측 전두엽 종양성병변을 확인, 절제술을 시행하게 됐다.

수술을 시작하기 전에 의료진은 수술 로봇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수술 계획을 세웠다. 환자의 다중 영상 자료를 입력, 멀티 영상을 통해 3D 모델링을 진행하고 종양의 표면 투영 및 근접 관계를 파악했다. 이를 통해 수술 집도 시작부터 정밀도를 높일 수 있었다. 수술이 시작된 후 의사는 언제든 로봇을 통해 수술 위치를 정할 수 있으며 종양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한 후 종양 조직에 대한 절제를 했다.

신경외과는 외과학의 핵심 분과로서 주로 뇌와 척추의 각종 외과적 질병을 관장한다. 수술 부위의 특수성으로 높은 수술 정확도가 요구된다. 심부 병변의 경우 수술 전 정확한 위치를 정할 경우 합병증 발생율을 낮추고 회복 시간을 당길 수 있다.

시안교통대학제1부속병원 신경외과 왕타(王拓) 부주임은 "최근 수술 부위 극소화를 위해 각종 기계와 설비를 통해 지속적 혁신이 이뤄지고 있으며 수술 로봇이 그 선두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 병원 신경외과 의사 가오커(高珂)씨는 "로봇의 도움으로 수술을 완수하면 환자가 얻는 혜택이 매우 크다"며 "이전에는 4~5시간의 수술시간이 필요했는데 이제 2~3시간이면 완료된다"고 했다. 이 로봇 수술은 신경외과 수술에서 12가지 분류 100여 종류 수술에 적용할 수 있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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