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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ROBOT 우리는 로봇이다

기사승인 2019.06.07  11: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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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로봇을 만나다

   
 

우리 주변은 이미 로봇으로 가득하다!!

딸기 따는 로봇에서 돌고래 로봇, 인명구조 전문 로봇, 햄버거 만드는 로봇까지 우리의 미래를 바꾸게 될 50개의 로봇을 만나다.

로봇은 이제 더 이상 공상과학 소설에만 등장하지 않는다. 스웨그봇, 애그로봇, 아스트로넛 등 생소한 로봇의 이름이지만 소몰이 로봇, 딸기 따기 로봇, 소젖 짜는 로봇이라고 생각해보면 로봇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가까이 다가와 있는지 알 수 있다. 오늘날 로봇은 공장에서 부지런히 일하고, 외과의사를 돕는가 하면 병사들과 함께 군 작전을 수행하기도 한다.

실로 다양한 로봇들이 우리주변에서 이미 많은 일을 하고 있다. 단지 보이지 않는 곳에 있을 뿐. 이 책은 로봇을 통해 우리의 삶이 얼마나 편리해졌는지 어떠한 로봇이 우리 삶 속에 얼마나 깊이 파고들어 있는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한다. 저자는 다양한 로봇들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들이 앞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고 말한다. 앞으로 다가올 우리의 미래에 로봇이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인지 이 책에 소개된 로봇을 통해 미리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로봇을 만나다.

일반적으로 로봇 하면 인간 형태의 휴머노이드를 떠올린다. 그러나 로봇의 범위는 매우 넓다. 사전에 따르면 로봇은 ‘복잡한 일련의 행동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계’를 말한다. 이 정의에 따르면 흔히 볼 수있는 식기 세척기, 세탁기 등과 같은 생활가전도 로봇에 해당한다. 자, 이제 주위를 둘러보고 로봇을 찾아보자. 이미 로봇은 우리 주변에 가득하며, 세상을 지배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세상을 바꿀 것이다.

1495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기계 기사 설계도에서 시작된 로봇에 대한 인간의 욕망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로봇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으며, 우리 생활 속에 밀접하게 다가와 있다.

가장 흔하게는 로봇 청소기부터 40만 개가 넘게 보급되어 있는 산업용 로봇, 스파이처럼 숨어 다니며 적진을 살피는 정찰용 로봇, 모션 캡처 기술을 이용한 로봇 수술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을 사용하고 있으며, 더 많은 곳에서 로봇을 사용하기 위해 개발 중이다. 머지않아 날아다니는 로봇 택시나 범죄자를 체포하는 로보캅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로봇이 지금 세상을 바꾸고 있지만, 이것은 겨우 시작에 불과하다.

이 책에서는 이미 실용화된 로봇에서부터 앞으로 실용화될 로봇을 바탕으로, 로봇이 현재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가까운 미래에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여러 가지 비전을 제공하고 있다. 정부기관의 연구소들이나 구글 같은 거대 기업들은 이미 더 발전된 기계들을 보유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로봇이 어떻게 발전해나갈 것인지 정해진 것은 없다. 다만 이 책에 소개된 로봇들을 통해 상상해볼 뿐이다.

이 모든 로봇들이 현실 세계에서 성공하지는 못할 것이다. 비행 택시는 말할 것도 없고, 배달용 드론과 무인자동차는 기존 법규에 대한 변경이 불가피하다. 관련법을 바꾸는 데 걸리는 시간이 어쩌면 기술 개발보다 더 오래 걸릴지도 모른다. 또한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그것이 바람직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우리는 아이들의 양육을 로봇에게 맡겨야 하는지, 로봇이 노인들을 보살피게 해야 하는지, 수술실에서 로봇을 사용할 경우 얼마나 많은 책임을 부과해야 하는지, 매우 신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로봇이 만들어갈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보자.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로봇들에 적용된 매니퓰레이터, 모빌리티, 군집 제어나 소셜 상호작용 소프트웨어등의 개별적인 기술이 결합되어 더 효과적인 로봇이 창조될 것이다. 비슈와 익스텐서 같은 로봇 손을 장착한 돌고래 형태의 기계나, 큰 저택을 효율적으로 청소하기 위해 군집 제어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여러 대의 룸바를 볼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피아처럼 정적인 휴머노이드 로봇이 아틀라스 같은 기동성 있는 몸체를 만나 진정한 안드로이드 로봇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전쟁터에서는 더 이상 인간이 피를 흘리지 않도록 로봇 병사들이 전투를 대신 할 수도 있다. 게다가 알파고 같은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더 진화된 형태로 개발되어 로봇에 적용된다면, 인간의 지능을 넘어선 로봇과 대화를 나누고 함께 작업을 하는 것도 불가능할 일은 아니다.

테크 전문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우리 주변에 있는 로봇 중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로봇을 선정하여 산업, 실생활, 군사, 미래 등 4개의 분야로 나누어 소개하였다. 로봇에 대한 거시적인 이야기뿐만 아니라 로봇 자체에 집중하여 실용적인 로봇들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작동하고, 적용가능한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각 로봇들이 인간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전망하고 있다. 일하는 로봇, 일상속의 로봇, 군사용로봇, 미래의 로봇 등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마다 12~13개의 로봇들을 선정, 총 51개의 로봇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각 로봇들의 기원, 작동원리, 적용 가능한 임무, 장점과 단점, 발전 가능성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였으며, 사진과 그래픽 이미지를 삽입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WE: ROBOT 우리는 로봇이다?" 
데이비드 햄블링 지음 
| 백승민 옮김 | 224쪽 | 22,000원
미래의 창 펴냄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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