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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다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플랫폼'용 라이더 출시

기사승인 2019.03.20  15: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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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GPU 기술 컨퍼런스(GTC)서 소개

   
 

벨로다인 라이더(Velodyne Lidar)가 테스트 및 검증 단계에서 풍부한 지각 데이터를 수집하는 서라운드 뷰 라이더 솔루션을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 자율주행 플랫폼에 출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실시간 360도 지각을 통해 고도로 정확한 현지화 및 경로 설정을 실현한다. 벨로다인 센서의 특징은 루프 내 하드웨어 실험을 대규모로 정밀하게 수행할 수 있는 개방형 확장성 시뮬레이션 플랫폼 엔비디아 드라이브 컨스텔레이션(NVIDIA DRIVE Constellation)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의 드라이브 심(DRIVE Sim) 소프트웨어는 라이더 등 센서를 흉내내어 신뢰도 높은 가상세계를 구현하고 자율주행차에게 입력할 데이터를 만들어낸다.

벨로다인 라이더의 마이크 젤렌 사장은 “벨로다인과 엔비디아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고해상도 감지 및 고성능 컴퓨팅을 개발하는 최전선에 서 있다”며 “엔비디아 드라이브 생태계 협력업체로서 우리의 지능형 라이더 센서는 글로벌 선도 제조업체의 고급 차량 자율성, 안전,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토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벨로다인은 라이더 솔루션과 관련해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제품 목록을 보유하고 있다. 자동차 OEM, 트럭 OEM, 배달 제조업체, 주계약 부품업체의 고급 운전자 보조 및 자율주행 시스템에 필요한 제품 전반을 아우른다. 수백만 km 주행으로부터 학습을 통해 입증된 벨로다인 센서는 자율주행 차량이 가장 안전한 길을 판단하도록 돕는다. 벨로다인 센서를 추가하면 자동 긴급 브레이크(AEB), 적응형 순항 제어(ACC), 차선유지 보조시스템(LKA) 등 2단계 고급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향상된다.

글렌 슈스터 엔비디아 센서생태계 개발부장은 “벨로다인의 라이더 센서는 더 많은 사물을 감지하고 차량에 주변 환경에 대해 더 자세한 시야를 공급함으로써 자율주행 시스템과 도로 안전을 실현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벨로다인 라이더는 지난 3월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개최되는 엔비디아 GPU 기술 컨퍼런스(GTC)에서 제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GTC는 오늘날 컴퓨팅 업계의 가장 뜨거운 주제에 대해 교육, 전망, 전문가와의 만남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다. 벨로다인 측 전문가들이 이 컨퍼런스에 참석해 라이더 솔루션 및 엔비디아 플랫폼 지원에 대해 논의한다.

정원영 robot3@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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