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ad34

전환기 맞고 있는 ‘서비스로서의 로봇(RaaS)'

기사승인 2019.03.12  16:44:52

공유
default_news_ad1

- 6리버시스템즈ㆍ코발트로보틱스ㆍ인비아 로보틱스 등 서비스 추진

   
 

2018년 홀리데이 시즌의 전자상거래 규모는 1260억 달러(144조원)로 사상 최대였다. 급증하는 창고 인력 수요에 따라 노동력 공급 부족이 심각해지면서 자동화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테크크런치’는 앞으로 로봇기술의 발전, 제조비용 감소 등으로 '서비스로서의 로봇(RaaS)'이 큰 흐름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이에 관한 기획기사를 실었다. 기획 기사의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전자상거래 시장의 지배력과 사업 규모를 고려할 때 아마존이 노동력을 로봇공학으로 보충한 최초의 회사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2012년 키바시스템즈 인수 이후 점점 더 많은 수의 로봇들이 아마존 시설에서 점점 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이들 로봇이 인간을 완전히 대체하는 능력은 갖지 못하고 있다.

오늘날 로봇공학은 낮은 비용 요소 덕분에 많은 회사들에게 더 저렴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술 발전은 협동 로봇 혹은 코봇(cobot)의 성장 기반이 되었다. 코봇은 첨단 센서 기술, AI, 라이다/레이더, GPS, 연결성을 통해 더욱 정밀하고 유연해졌다. 또한 머신러닝은 코봇을 하드웨어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작업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의 활용성까지 넓혔다. 센서가 풍부한 로봇은 새로운 문제에 즉각 적응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적용 사례를 다양하게 볼 수 있다.

협동 로봇으로의 심각한 변화를 기대하지는 않는 것이 좋다. 아직은 초기에 불과하다. '빅4'(쿠카, ABB, 화낙, 야스카와)가 장악한 세계 산업용 로봇 시장은 2017년 150억 달러(약 17조원)였으나 코봇은 2억 8700만 달러(3260억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창고의 디지털 전환은 새로운 기업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엄청난 시장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는 레거시 소프트웨어에서 SaaS로 전환하는 흐름을 목도하고 있다. 이는 전통적인 판매 및 비즈니스 모델이 반복되는 매출 스트림 및 클라우드 기반 구독 서비스로 전환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차세대 로봇 회사는 도메인별 시장 진출과 강력한 소프트웨어 관리 플랫폼을 결합함으로써 초기 SaaS 사업자와 마찬가지로 통합업체가 주도하는 긴 판매 주기를 피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강력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협동 로봇 기술은 로봇이 인간의 노동력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효율성에 대한 명확한 투자 효과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로의 전환과 마찬가지로 인프라에 대한 초기 투자 부담없이도 동급 최강의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는 코봇이 물류, 음식, 보안 분야와 마찬가지로 전통적으로 로봇공학이 개입해온 수직 시장의 문제도 해결해줄 것이라고 믿는다. 이러한 분야에 풀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들은 가치를 창출할 매력적인 기회를 갖는 셈이다.

예를 들어 척이라는 코봇을 선보인 '6리버시스템즈'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창고 업무를 조정하고 직원들과 로봇이 나란히 일하게 함으로써 인간-로봇의 역동성에 대한 생각을 바꾸고 있다.

코발트 로보틱스는 보안 분야에서 인간 보안요원들이 사무실을 원격으로 감시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고용주를 위한 비용 절감과 보안요원의 효율성을 제공한다. 하이랜드 로보틱스, 인비아 로보틱스, 스타십과 같은 회사들은 몇몇 상업적 환경에서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 산업의 급속한 혁신은 앞으로 수많은 부문에 효율성과 성장을 가져올 것이다. MIT, 카네기멜론, 조지아공대와 같은 저명한 대학들의 로봇공학 프로그램들은 시기적절하고 비전있는 수익 기회를 포착할 뿐만 아니라 산업을 과감하게 발전시키는 세계적인 수준의 기업가들을 배출하고 있다. 멘로 벤처스의 파트너인 매트 머피(Matt Murphy)는 "로봇이 주류가 되어 큰 효율성을 이끌어내고 더 나아가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로봇공학의 황금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영 robot3@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ad49
default_side_ad1
ad42
ad44

인기기사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default_setNet1_1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ad36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