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정우성ㆍ김향기 주연 '증인', 정재영ㆍ김남길 주연 '기묘한 가족' 개봉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주연의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이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SF 액션 블록버스터 '알리타: 배틀 엔젤'은 개봉 첫 주 12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증인'과 정재영, 김남길 주연의 '기묘한 가족'이 개봉했다.
▲ 극한직업 포스터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극한직업'이 예매율 49.3%로 4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감동 드라마 '증인'은 예매율 10.2%로 2위를 차지했다. 정재영, 김남길 주연의 좀비 코미디 '기묘한 가족'은 예매율 8.1%로 3위에 올랐다.
SF 액션 '알리타: 배틀 엔젤'은 예매율 6.4%로 4위를 차지했고, 인기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3'은 예매율 4.2%로 5위에 올랐다. 엔터테이닝 호러 영화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예매율 3.5%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19년 2월 14일~2월 20일)
1. 극한직업
2. 증인
3. 기묘한 가족
4. 알리타: 배틀 엔젤
5. 드래곤 길들이기 3
6. 해피 데스데이 2 유
7. 메리 포핀스 리턴즈
8. 명탐정 코난: 전율의 악보
9. 극장판 헬로카봇
10. 가버나움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이정재, 박정민 주연의 '사바하'가 개봉한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이 밖에 리암 니슨 주연의 액션 영화 '콜드 체이싱'과 액션 드라마 '크리드 2'가 개봉할 예정이다.
정원영 robot3@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