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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능을 프로그래밍할수 있는 로봇 '피코'

기사승인 2019.02.10  21: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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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봇,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통해 공개

   
▲오봇(Ohbot)에서 새로 개발한 '피코(Picoh)' 로봇
로봇은 바닥을 진공청소기로 청소하고 애완동물들을 즐겁게 해주거나 집안을 돌아다니며 많은 다른 작업으로 돕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지 않다. 그러나 로봇 스타트업 오봇(Ohbot)은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로봇 ‘피코(Picoh)’ 신제품을 공개했다.

빈 슬롯의 키가 10cm인 피코는 머리와 어깨가 어긋난 것처럼 보인다. 둥근 직사각형 헤드의 앞면에는 16x9 격자 안에 144픽셀으로 구성된 프로그래밍 가능한 LED 디스플레이 형태의 얼굴이 있다. 작은 코는 터치 센서, 입은 두개의 전동식 입술, 그리고 뇌는 컴퓨터와 통신하는 아두이노 보드로 클라우드에서 나온 지능을 갖추고 있다. 이들 모두 어깨와 스피커에서 번쩍이는 불빛으로 가려져 있다.

오봇은 기본적으로 모든 기능을 툴셋으로 제시한다. 피코는 자체로 많은 것을 하지 않지만 오봇 앱, 파이썬 또는 스크래치 3개 언어 중 하나를 통해 입력 및 출력을 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 피코를 더욱 똑똑하게 만들기 위해 웹캠같은 장치 및 머신러닝 알고리즘 같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와 연결할 수 있다.

사용자의 의지에 따라 피코는 화려한 램프에서부터 맞춤형 음성 명령에 반응하는 완전한 알렉사 스타일의 조수까지 무엇이든 될 수 있다. 가령 피코는 사람의 얼굴을 알아봤을 때 이름으로 인사하고, 방 주변에서 머리를 움직이며 따라다닐 수 있다. 또 요청이 있으면 시간이나 날짜를 말하거나 위키피디아 혹은 지역 기상서비스에서 날씨 정보를 가져올 수 있다. 이외에도 노래나 팟캐스트와 함께 립싱크를 하거나 음악에 맞춰 춤을 출 수 있다.

LG나 안키(Anki)와 같은 회사의 소비자 로봇에서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가능성이 보여졌지만 피코만큼 다재다능해 보이는 것은 없다는 것이 ‘뉴아틀라스’의 평가이다. 물론 코드 작성에 대한 사전 지식이나 관심이 없는 사용자에게는 빈깡통일 수도 있다. 오봇은 피코가 사람들로 하여금 일상적인 기계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고 강조한다.

또 다른 단점은 피코가 컴퓨터에 지속적으로 연결돼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미스티II 같은 다른 유사한 로봇보다 저렴한 것은 이점이다.

오봇은 킥스타터를 통해 피코 자금을 모으고 있다. 46일이 남은 현재 3만 파운드(4374만원) 목표 중 약 7000파운드(1020만원)를 모금했다. 슈퍼 얼리버드는 한 대에 77파운드(약 11만 2000원)로 시작하며 이외 후원자는 88파운드(12만 8000원), 99파운드(14만 4000원)로 가격이 올라간다. 피코는 5월부터 슈퍼 얼리버드용을 선적하고 나머지는 6월에 배송될 예정이다.

김지영 robot3@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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