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ad34

네오펙트, 공모가 1만 1000원 최종 확정

기사승인 2018.11.15  15:50:21

공유
default_news_ad1

- 11월 28일 코스닥 입성 예정

   
 
AI 재활 플랫폼 선도기업 네오펙트(대표 반호영)가 지난 1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11000원(공모밴드 10000원~125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네오펙트의 총 공모금액은 198억 원으로 확정됐으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1289억 원 수준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831개 기관이 참여해 388.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상장을 주관한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투자자 대부분이 네오펙트만의 독보적 AI 재활 솔루션과 미국 B2C 시장 진출 본격화 등 사업경쟁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며 “이에 참여 기관 70% 이상이 공모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으나 시장과의 신뢰 형성을 고려해 합리적 범위에서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수요예측에는 해외기관투자자의 참여율이 높았다. 이는 2017년 미국에서 ‘라파엘 홈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미국 시장 내 B2C 매출이 가시화되는 등 빅마켓에서의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어, 해외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 제고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네오펙트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신경계 질환 환자 증가로 ‘재활’을 필요로 하는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세계 유일 AI 재활 솔루션’을 보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기업이다.

‘문재인 글러브’로 잘 알려진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 외에도 스마트 보드, 스마트 키즈, 스마트 페그보드, 컴코그 등 재활 하드웨어 제품 라인업과 50종 이상의 훈련 게임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AI 원격재활 모니터링 플랫폼을 기반으로 원격 진료가 활성화된 미국 B2C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네오펙트는 이번 IPO를 계기로 제품을 고도화하고 재활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제품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더불어 미국을 비롯해 유럽, 아시아 등 재활 B2C 시장 진출을 가속화함으로써 전방시장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을 대표하는 AI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네오펙트 반호영 대표는 “공모 기업이 집중된 상황에서도 네오펙트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재활기기 시장에서 세계 유일 AI 재활 솔루션을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높은 매출 성장을 달성해, 네오펙트의 결실을 투자자분들과 나눌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정원영 robot3@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ad49
default_side_ad1
ad42
ad62
ad63
ad65
ad44
ad86
ad90
ad105
ad110

인기기사

ad56
ad80
ad133
ad58

포토

1 2 3
set_P1
ad60
ad74
default_main_ad1
default_setNet1_1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ad36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