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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AS 2018', 용평을 뜨겁게 달구다

기사승인 2018.10.18  20: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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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라임스대학 '자난 재이툰' 교수 등 기조 강연

[용평=ICCAS 2018 특별취재팀]17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개막한 제어·자동화·시스템 분야 국제 컨퍼런스인 'ICCAS 2018(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ntrol, Automation and Systems 2018)'가 이틀째를 맞아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첫째날과 마찬가지로 기조 강연과 분야별 워크숍이 이어졌으며 국내외 참석자들은 강연자들이 발표 하는 내용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18일 컨퍼런스에선 프랑스 라임스대학(University of Reims) ‘자난 재이툰(Janan Zaytoon)’ 교수와 미 콜로라도주립대학 ‘에드윈 K.P. 총(Edwin K.P. Chong)’ 교수가 각각 ‘Automatic Generation and Formal Verification of safe PLC Programs for Railway Control System’과 ‘Optimization in Machine Intelligence’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 프랑스 라임스대학(University of Reims) ‘자난 재이툰(Janan Zaytoon)’ 교수
IFAC(국제자동제어연합)의 의장 출신인 프랑스의 라임스 대학 자난 재이툰 교수는 철도 전력 제어, 배전 시스템의 안정적인 제어와 시뮬레이션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수작업에 의존해온 넓은 지역에 산개된 각종 전력 요소들의 검사, 안전성 확인, 상태 점검 등의 작업을 센서와 PLC(Program Logic Controller) 제어 기법과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자동화한 경험과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제어 시스템의 개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뿐만 아니라 실제 운용에 있어 작업자의 피로와 실수로 인한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 미 콜로라도주립대학 ‘에드윈 K.P. 총(Edwin K.P. Chong)’ 교수
IEEE 제어부분 회장을 역임한 미 콜로라도 주립대학 에드윈 총 교수는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에서의 최적화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총 교수는 국제 학회에서의 자신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젊은 연구자들이 국제 학회에서 활동하는 방법을 조언하는 것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최적화가 전통적인 제어 문제에도 활용되어 왔지만 다양한 경제, 재무 등의 비공학 응용 분야에도 큰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며 최적화의 기본적인 수식과 정의에서 출발하여 딥 러닝 등의 최신 응용 결과에 관해 강연했다. 앞으로도 최적화는 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등 데이터의 응용이 많은 응용 분야에 확산되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선 재활로봇, 머신비전, 케어로봇의 안전성 등을 주제로 미니 심포지엄이 열렸고 SICE-ICROS 공동 세션도 진행됐다. 포스터 세션도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 포스트세션
한편 사흘째 행사가 열리는 20일에는 ROS 튜토리얼, 5번째 기조 강연, 포스터 세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원영 robot3@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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