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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로봇 축전 '로보월드 2018', 오늘 개막

기사승인 2018.10.09  14: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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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 킨텍스에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열려

   
▲사진은 2018 로보월드 두산로보틱스 부스 모습
국내 최대 규모 로봇 전시회인 ‘2018 로보월드’가 10일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해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로 13회째인 로보월드는 국제로봇산업대전,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홍보관, 국제로봇콘테스트, 국제로봇기술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한국로봇산업진흥원·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한다.

개막식은 산업통상부 장관, 김승탁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황철주 제어로봇시스템학회 회장, 국내외 로봇 유관기관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일 다음날인 11일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로보월드는 총 18개국 154개사가 611부스(해외 25개사 72부스 포함)로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지난해 로보월드에는 16개국 151개사가 490부스로 참가했다. 6만4000여명의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방문했으며 약 79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부스 규모가 지난해보다 큰 만큼 수출 상담 실적도 많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국제로봇산업대전(전시회)은 킨텍스 1홀과 2홀에서 열린다. 1홀에선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홍보관, 로봇콘테스트가 열리며 2홀에선 제조업용 로봇, 서비스용 로봇, 로봇부품, 스마트제조솔루션, 스마트 응용 소프트웨어, 무인기 & 드론 등 로봇산업 전반에 걸쳐 제품을 전시한다.

◇협동 로봇, 미래 제조공정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올해 전시회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협동 로봇이 대거 등장해 미래 제조공정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현대중공업지주, 한화정밀기계, 두산로보틱스, 뉴로메카, 에스비비테크, 민트로봇, 유니버셜로봇, 가이텍코리아 등 총 7개국 12개사가 85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특히 협동로봇&산업안전 특별관을 구성하여 제조기업의 로봇 보급·확산의 첨병 역할을 담당한다.

   
▲사진은 뉴로메카 협동 로봇 '인디'
협동 로봇-무인이송 로봇 간 매니퓰레이터 제품 출품이 증가하면서 물류 로봇 중심의 스마트 공장 비전도 제시한다. 산업용 로봇인 협동 로봇과 전문서비스 로봇인 무인이송 로봇이 결합돼 새로운 로봇 영역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수성, 테크플로어, 포테닛, 인아텍, 한성웰텍 등 총 5개사가 40부스로 참여한다. 각각의 로봇들은 제조공정 간 연계작업 유연성 증가 및 자동화로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제품들이다.

전년대비 주요 부품 기업들의 참여가 크게 증가한 것도 두드러진 현상이다. 하이젠모터, 한즈모트롤, 한국에프에이산업 등 총 19개사가 65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특히 협동 로봇 개발 및 보급 확대로 모터, 감속기, 케이블, 그리퍼 등 로봇 주요부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부스 규모도 250% 증가했다.

◇웨어러블 로봇 등 전문 및 개인 서비스 로봇의 부상

이번 전시회에는 국방, 의료, 건설, 농업을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 적용 가능한 웨어러블 로봇이 다수 출품된다.

   
 
현대로템, 엠디, SG로보틱스, 엑소아틀레트 등 총 6개사가 25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코딩교육의 정규교과 과정 편성에 따라 교육용 로봇 기업 전시 규모가 확대됐다. 로보티즈, 로보로보 등 국내 로봇 기업과 국내시장 진출을 모색 중인 중국 유비테크가 참여하는 등 총 10개사 40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무인기 및 드론, 퍼스널모빌리티 등 특별관 및 시연장 운영으로 참관객 및 바이어가 직접 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글로벌 로봇 전시회로 뿌리내려

올해 전시회에는 미국, 일본, 중국, 덴마크, 스위스 등 해외 총 18개국 주요 기업 25개사가 72부스 규모로 참여해 글로벌 전시회로의 위상을 강화한다. 또 미국, 일본, 중국, 프랑스, 인도, 덴마크, 이스라엘,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해외 초청 바이어 25개국 100명을 포함, 10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해 글로벌 주요 로봇 마켓 플레이스 역할을 충실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기간동안에는 4차 산업혁명, AI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를 다루는 제5회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포럼, 제10회 한·중·일 로봇워크숍, 제4회 한·중 로봇포럼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한·중·일 로봇워크숍은 벌써 10회째를 맞아 명실상부한 동아시아 3국간 로봇 전문가 교류의 장으로 뿌리를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비즈니스 전시회로서 로봇 마켓플레이스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수출&구매상담회, 로봇표준화 동향 세미나, 신제품 런칭쇼 등 수요자 기반 B2B 전시 확대를 위한 부대행사가 운영되며, 전국 산업단지공단 및 테크노파크 입주기업 구매담당자를 대거 초청해 실거래 확대를 유도한다.

또 4차 산업혁명시대, 로봇산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조강연 및 명사초청 특강, SC 채용설명회, 전문가 세미나 등을 통해 로봇산업 전반에 걸쳐 방향성을 제시한다.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홍보관 운영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에 참여했던 로봇 기업들의 제품·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대형 시연회 장으로, 17개사 20여종 로봇 제품을 시연한다.

   
▲사진은 작년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홍보관 모습
유망 분야별 체험 및 시연부스 설치를 통한 바이어 및 관람객 대상 제품 홍보 활동을 펼친다. 상·하지 재활 로봇, 배변 케어 로봇 등으로 구성된 재활 로봇 치료 서비스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협동 로봇 분야에선 볼트 체결 공정, 자동차 도어 실링 공정, 위생도기 조립 공정 등에서 협동 로봇과 사람이 협업을 하는 공정을 시연한다. 이밖에도 자율주행 물류 로봇, 철도보안 로봇, 접목 로봇 등 물류, 사회·안전,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 제품 시연이 이뤄진다.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모색하는 ‘국제로봇콘테스트’

   
▲사진은 작년 국제로봇콘테스트 경기 모습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국제로봇콘테스트는 로봇인재 육성과 로봇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며 로봇산업 활성화 및 대국민 로봇 마인드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목표 하에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대회 슬로건으로 설정했다. 행사기간 동안 총 11개 대회, 32개 종목에서 27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국내 최고 권위의 로봇경진대회로서 위상을 다지고 대국민 로봇 마인드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이밖에도 올해는 로봇윤리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로봇윤리 토론대회 운영·확대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로봇윤리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생체 모방 로봇을 주제로 열리는 국제로봇포럼도 관심을 가질만한 행사다. 국방, 재난,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기대되는 생체모방 로봇에 특화된 콘텐트로 구성됐다. 생체로봇의 전반적인 개요와 특정 로봇의 개발 사례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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