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8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18)’이 16일까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이 열린 킨텍스 전시장 7~8홀 모습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31개국에서 약 250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전시에는 기동, 화력, 방호, 통신, 지휘장비 등 무기체계와 피복, 장구류 등 전력지원체계, 대테러, 보안 장비 등 대한민국 육군이 사용하는 장비ㆍ물자와 이를 생산하는 국내외 업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육군이 야심차게 진행중인 '워리어 플랫폼', '드론봇 전투체계'를 전시와 한화지상방산, LIG, 유콘시스템, LG유플러스 등이 다양한 방산 장비 및 솔루션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드론 무선충전시스템. 육군의 워리어 플랫폼, 하이브리드 수직이착륙 VTOL 고정익기 등 전시 제품에 관람객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방산기업들이 상호 기술 수준을 점검하고 교류,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이 주목되고 있다. 말레이시아,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등 8개국 총장급과 러시아 지상군 부사령관 등 22개국의 군 VIP들이 방문하며, 해외 방산바이어들도 다수 참여해 참가 기업들에게 비즈니스 기회가 제공된다. 더불어 국방부가 주최하는 서울안보대화(SDD)에는 50개국 100여 명의 국방차관이 방문하며, KOTRA 주관 KODAS 방산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해외 36개국 133명의 바이어도 전시회에 참여해 참가 기업들과 비즈매칭을 진행한다. 4차산업 혁명시대의 지상전력 발전방향을 소개하고 민.관.군.산.학.연 관계자들이 육군 전력발전의 집단지성을 모으기 위한 국제학술회의가 30여 세션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육군에서 적극 추진중인 `5대 게임체인저`의 하나인 워리어플랫폼(개인전투체계)과 드론봇(드론 로봇)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리며, 이를 통해 육군의 비전과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주목된다. 그 밖에도 육군교육사에서 주관하는 미래 지상전력 기획심포지엄과 육군본부가 주관하는 미래지상군발전 국제심포지엄(‘유무인 복합체계), 한국방위산업학회 세미나, KODAS 세미나(KODITS) 등이 열린다.
이번 방위산업전의 참가 제품을 화보 형식으로 소개한다.
▲ 네비웍스의 VR항공 시뮬레이터
▲ 유콘시스템의 무인공격기 리모-B
▲ 유콘시스템의 T-Roter와 수직이착륙드론 Remo-TOL
▲ 드론잡는 드론
▲ 한화지상방산의 다목적 무인차량
▲ 보병용 다목적 차량
▲ 차륜형 전투로봇 OCS와 차륜형 전투로봇
▲ 차륜형 전투로봇
▲ 소형 감시 정찰로봇
▲ 소형 감시 정찰로봇
▲ 소형 감시 정찰로봇
▲ 소형 감시 정찰로봇
▲ SG로봇
▲ KAI의 수직이착륙형 무인기
▲ KAI의 수직이착륙형 무인기
▲ 차기군단 정찰용 무인기
▲ KAI의 수직이착륙형 무인기
▲ 총기탑재 적타격 군사용드론
▲ 군수품 수송 드론
▲ 군수품 수송드론
▲ 군수품 수송드론
▲ 타격전용 무인기
▲ 의무(방제)드론
▲ 의무(방제)드론
▲ 수공양륙드론과 수중드론
▲ 수공양륙드론
▲ 산림소방용 드론
▲ 국방과학연구원의 소형정찰로봇
▲ 국방과학연구원의 소형정찰로봇
▲ 한화지상방산의 전투사격 로봇
▲ 국방과학연구원의 무인수색차량
▲ 대대급 UAV
▲ 기동형 감시 정찰 드론
▲ 휴대용 접이식 정찰드론
▲ 지뢰탐지 정찰드론
▲ 과학화훈련 체험 시뮬레이터
▲ 드론 시뮬레이터
▲ 드론봇 전투체계
▲ 워리어 플랫폼
▲ 육군관의 모습
▲ 국방기술품질원 부스 모습
▲ 메티스메이크의 수직이착륙 무인기
▲ 소형 경량화 드론
▲ 공격형 드론 매드어택
▲ 다목적 드론
▲ 다목적 드론
▲ LIG Nex1 부스 모습
▲ 병사용 착용로봇
▲ VR 체험중인 병사
▲ 로하우 DMZ 민통선 지뢰제거 원격조종 무인굴삭기
▲로하우 DMZ 민통선 지뢰제거 원격조종 무인굴삭기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