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ad34

중국, 농업용 로봇 보급 7개년 프로젝트 추진

기사승인 2018.08.16  11:28:54

공유
default_news_ad1

- 무인트랙터,농약 분문 드론 등 보급

   
 
중국이 로봇으로 농민을 대신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다.

7년 간 추진될 이 프로젝트는 무인 트랙터, 농약 분무 드론, 무인 관수 설비 등을 핵심 기술로 삼아 중국 농촌에 보급하는 내용이다. 중국의 낮은 농업 생산 효율과 농지 오염 등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국 대다수 농촌 지역에서는 주로 여러 농가에서 소규모 농경지를 공동으로 경작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구조의 효율이 낮아 농작물 생산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한다. 농업 자동화를 통해 농작물 수확물을 늘리면서 식량 가격의 인하를 꾀해야 하는 상황이다. 빅데이터를 통해 비료와 농약 사용량을 줄이면서 로봇이 각 지역의 화학물 투입 여부를 식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가능케 하는 새로운 농업 생산 모델이 중국 노동력 고령화와 생산성 감소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란 기대다.

이에 더 많은 농업 로봇의 보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농업에 참여하는 노동 인구 비율은 1991년의 55%에서 2017년 18%까지 낮아진 상황이며 중국 전역에 아직 2억 5천만명의 농민이 있다.

수확의 증가는 중국 도시 소비자들의 유제품 등에도 큰 영향을 준다. 도시화가 이뤄지면서 14억 인구의 식량 문제는 더욱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농지는 점차 소실되고 있다. 남은 농지의 20% 가량은 산업 발전으로 인한 오염 문제로 시름을 앓고 있다.

이같은 고민은 일찍이 미국에서도 시작돼 상당부분 성과를 내고 있다. 미국에서는 농업 자동화가 16년 전부터 시작돼 이미 트랙터 등에 위치인식 시스템을 장착함으로써 중복 파종을 막고 있다. 이전에는 트랙터가 많은 토지와 연료를 낭비하기 일쑤였다. 일부 미국 농장에서는 자동 착유기를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전국에 약 2000대의 자동 착유기가 보급 운영되고 있다.

중국의 농업 자동화는 오히려 취업 일자리를 늘리고 있다. 비록 로봇이 힘든 엄무를 감당하지만 프로그래밍과 기계 유지보수 등에서 인력이 필요하다. 이에 많은 농업인이 새로운 기술을 익혀야 하는 상황이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ad49
default_side_ad1
ad42
ad44

인기기사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ad47
default_setNet1_1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ad36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