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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스타 최대주주, LG전자로 변경

기사승인 2018.07.18  14: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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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이사와 신임 이사 선임 절차 완료

   
 
산업용 로봇 전문업체 로보스타의 최대 주주가 LG전자로 변경됐다. 로보스타는 지난 1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최대주주 변경과 신규 임원 선임 절차를 마쳤다.

LG전자는 로보스타가 실시한 제3자 유상증자를 통해 김정호 전 대표 등으로부터 총 30.02%(292만7735주)를 양도받은데 이어 최근 추가로 지분을 인수, 지분율 33.67%(5천509만4582주)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로보스타의 경영권이 LG전자로 완전히 넘어었다.

이번 임시 주주 총회에서 로보스타는 사임한 김정호 대표이사 대신 강귀덕 대표를 새로 선임됐다. 강귀덕 대표는 로보스타 지분 6.63%(51만7288주)를 보유하고 있다. 또 허행만 LG전자 중국지역기획관리 담당과 이승기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 선행장비기술 연구소장을 신규 이사로 선임했고, 송재복 고려대 교수(LG전자 미래기술포럼 자문교수)를 사외 이사로 선임했다. 이들의 임기는 3년이다.

한편 LG전자는 "로봇사업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삼아 독자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외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신성장동력인 로봇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지능형 자율공장' 구축에 로보스타의 산업용 로봇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LG는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아크릴'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10%를 취득했으며, 로봇 솔루션 및 교육용 로봇 분야 전문업체인 로보티즈의 지분 10.12%도 취득했다. 지난달에는 미국 로봇 개발업체인 '보사노바 로보틱스'(BossaNova Robotics)에 300만달러를 투자했다.

정원영 robot3@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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