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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로봇' 스타트업 차우보틱스,1100만 달러 투자 유치

기사승인 2018.06.18  11: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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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운드리그룹가 테크스타 주도적으로 참여

   
 
샐러드 로봇을 선보인 차우보틱스(Chowbotics)가 사업 확장을 모색하면서 시리즈A-1 펀딩에서 1100만 달러(약 120억원) 모금에 성공했다. 이 자금은 지난해 3월 500만 달러(약 55억원) 규모의 A시리즈 펀딩에 이은 것이다.

파운드리 그룹과 테크스타가 주도한 이번 투자를 통해 차우보틱스는 샐러드 볼 이외에도 다양한 재료로 확장할 계획이다. 곡물 분야, 조식 메뉴, 포크 볼, 아싸이(açai, 브라질의 열매) 볼, 요거트 볼 등이 대상이다. 볼에 담겨 제공되는 음식이라면 어떤 것이든 관심을 갖고 있다.

차우보틱스의 로봇 샐리는 일종의 자판기로 다른 재료를 같은 그릇에 떨어뜨린다. 요구르트나 베리 퓨레 같은 것들을 섞기 시작하면 조금 더 복잡하다. 창립자이자 CEO인 디팍 세카르(Deepak Sekar)는 "주요한 과제는 다양한 모양과 재료 크기를 분배하기 위한 특별한 기술 솔루션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차우보틱스는 다양한 직군의 고위급 인사를 영입하고 있다. 우선 클리퍼(Clipper)의 푸드서비스 사장이자 크라운 브랜드(Crown Brands)의 수석 부사장을 역임한 워렌 맨저(Warren Manzer)를 차우보틱스 푸드서비스 영업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라 보테가 아메리카(La Bottega Americas)의 수석 부사장이자 몰툰 브라운(Molton Brown)의 글로벌 부사장인 로리 베빈스(Rory Bevins)는 접객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한 케이스다.

제이슨 델리(Jason's Deli)의 COO였던 리 그리어(Lee Greer)는 일반 소매 키친(Off-Premise Kitchen) 사업부 부사장으로, 카대쉬(CarDash)의 파트너십 책임자이자 사이드도어(SideDoor) CEO인 셸리 제인(Shelley Janes)은 미 서부지역 담당 책임자로 합류했다. 캐나다 담당 이사로는 티봇(TeaBot)의 영업 및 마케팅 이사인 놀란 스캐처(Nolan Schachter)가 투입됐다.

조인혜 ihcho@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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