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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선양시, 시아순 주도 '로봇 미래 도시' 9월 착공

기사승인 2018.06.18  09: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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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51억원 투자 계획

   
 
중국 선양에 시아순(SIASUN:新松机器人自动化股份有限公司)이 주도하는 로봇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중국 선양에 위치한 시아순은 선양시위원회, 시정부 등과 협력해 '로봇 미래 도시' 건설을 오는 9월 훈난구(浑南区)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1년까지 2기와 3기 건설 프로젝트가 모두 완성될 예정이다.

이 도시에는 총 50여억 위안(약 8551억 원)이 투자되며 부지 면적은 637묘(1묘는 약 666.67평방미터)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산업용 로봇, 특수 로봇, 서비스 로봇, 스마트 물류,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기기, 드론, 핀테크 등 신흥 산업의 기회를 포착하는 데 주력한다. 집적 효과를 통해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플랫폼 시너지를 높여 기술, 자금, 인재 등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시아순의 혁신 및 중대 프로젝트부 두전쥔(杜振军) 부장은 "로봇 미래 도시의 건설은 글로벌인 관점에서 혁신사슬과 산업사슬, 금융사슬 자원을 통합함으로써 산업 단지 효과를 누리기 위한 것"이라며 "스마트 로봇을 핵심으로 혁신, 산업, 금융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선양이 글로벌 로봇 및 인공지능 영역의 혁신 창업 지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면서 과학기술 성과가 집약되고 스마트 산업도 집적하는 도시로 만들 예정이다.주로 5대 플랫폼서 '혁신 플랫폼', '금융 플랫폼', '제조 플랫폼', '인재 플랫폼', '시범 및 검증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

시아순은 국가로봇혁신센터이자 협력 플랫폼으로서 로봇 미래 도시가 향후 로봇과 하이엔드 스마트 장비 및 인공지능을 핵심으로 하는 종합적인 생태계 단지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중국 내 연구개발, 금융, 산업자원을 결합해 핵심 산업 기지로 육성될 것이란 기대다. 두 부장은 "착공이 이뤄지면 로봇 미래 도시에는 중국 내 스마트 제조 영역의 공룡 기업과 상장사, 중소 기업 및 스타트업이 모이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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