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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오퍼튜니티' 로버, 작동 불능 상태

기사승인 2018.06.14  16: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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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지 폭풍 영향으로 태양광 공급되지 않아

   
 
화성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퍼튜니티(Opportunity)’ 로버(rover)가 거대한 먼지 폭풍으로 인해 활동 중단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CNN 등 매체에 따르면 오퍼튜니티 로버는 태양전지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아 작동하는데 화성의 4분의 1을 뒤덮은 먼지 폭풍으로 인해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현재 시계 등 제한된 기능만 유지한 채 수면 모드에 들어갔으며 NASA 측과 정상적인 교신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시계는 일시적으로 로버를 깨우고 파워 레벨을 측정하기 위한 것이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 '존 캘러스(John Callas)' 프로젝트 매니저는 “우리는 이 같은 상황을 걱정하고 있으며 폭풍이 거친 후 오퍼튜니티가 우리와 통신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오퍼튜니티는 지난 2007년에도 강력한 폭풍 때문에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다. 당시 NASA는 로버의 작동을 2주간 ‘최소 작동‘ 상태로 제한했으며 여러날 교신을 하지 못했다.

먼지 폭풍은 지난달 30일부터 관측됐다. 화성 관측사상 최대 규모의 먼지 폭풍으로 알려졌다. 현재 오퍼튜니티는 ‘퍼서버런스 밸리’의 어둠 속에 좌초되어 있다. NASA는 화성 궤도와 표면의 먼지를 추적하고 있으며 또 다른 로버인 ‘큐리오시티(Curiosity)’를 통해 먼지 수준을 체크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일 계속 태양광을 공급받지 못하면 오퍼튜니티는 전자장치의 구동에 필요한 히터에 에너지를 공급할 수 없게 된다.

한편 오퍼튜니티는 지난 2004년 1월 90일간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화성에 착륙했으며 지난 15년간 활동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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