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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제어 가능한 로봇 원뿔 표지판 개발

기사승인 2018.06.14  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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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트넘 사이언스 페스티벌'에서 소개돼

   
 
도로 공사가 진행되지 않더라도 일정하게 늘어선 원뿔 모양의 교통 표지는 운전자들을 긴장시키고 도로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또 도로 작업자들은 원뿔을 설치하다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영국 ‘더 선’지는 작업자 안전을 보장하고 불필요한 대기열을 없앨 수 있는 원격 제어 마커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도로 노동자들이 하루 종일 작업을 마친 후 교통 원뿔을 수거하는 것은 종종 너무 위험하다. 운전자들이 계속 지나다니기 때문이다. 새로운 로봇 마커는 바퀴 달린 원뿔 표지판으로 고속도로와 도로에서 자율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이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리처드 골리지(Richard Golledge). 기술 엔지니어 기업인 코스테인(Costain)에서 근무하면서 로봇 마커를 생각해냈다. 발광 마커는 단단한 어깨 부분에 놓여지고 필요에 따라 버튼을 누르면 차선을 막기 위해 도로로 이동한다. GPS 컴퓨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도로 작업자들이 시속 70마일(약 112.6km)로 달리는 자동차를 아슬아슬하게 피하면서 위험하게 작업해야 할 이유가 사라지는 것이다.

영국 첼트넘 사이언스 페스티벌(Cheltenham Science Festival)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표한 골리지는 “고속도로에서의 실시간 교통 상황은 매우 위험하다. 테이핑 작업을 하는 것은 원뿔을 배치하는게 가장 위험한 부분으로, 원격 제어 원뿔을 사용한다면 단단한 어깨 부분에 선을 형성해 테이퍼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작업자들이 테이퍼를 내리고 밖으로 옮기는 데 드는 시간과 수고를 덜어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매일 저녁 누군가는 일을 시작하기 전에 길가에서 원뿔을 도로로 밀어내야 한다"며 "그런 다음 교대 근무가 끝날 때 다시 가지고 들어와야 한다. 테이퍼를 수행하는 데는 15분이 걸리지만 원격 제어 원뿔을 사용하면 1분 이내 완료된다"고 강조한다.

100파운드(약 14만원)짜리 이 원격 제어 원뿔은 도로에서 사용되기 전에 영국의 도로교통공사인 하이웨이 잉글랜드(Highways England)로부터 승인을 얻어야 한다. 코스테인의 또 다른 소프트웨어 컨설턴트인 윌리엄 클리포드(William Clifford)는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도로 공사를 하는 작업자들을 안전하게 하는 것이지만 더 원활한 도로 교통을 위해 차선 차단 시간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조인혜 ihcho@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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