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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유용한 자율 드론 우산 ‘프리 파라솔’

기사승인 2018.06.08  11: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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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아사히 파워서비스' 개발

   
 
비 오는 날씨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체로는 성가시게 생각한다. 성가심 중 하나는 우산을 들고 다녀야 한다는 것. 한 손을 꼼짝없이 우산에 할애해야 하기 때문에 자유로운 행동에 제약이 많다. 그런데 만약 내가 들지 않아도 우산이 알아서 나를 따라와 준다면?

‘기즈모도’가 이같은 컨셉을 내세운 일본 '아사히 파워서비스(Asahi Power Services)'의 자율 드론 우산인 ‘프리 파라솔(Free Parasol)’을 소개했다.

프리 파라솔은 사용자의 두 손이 전화기를 붙들고 있어도 빗속에서 안전할 뿐 아니라 폭염이 있는 날도 햇살을 피할 수 있다. 카메라와 인공지능을 이용해 사용자의 머리를 등록하고 추적하고 자율적으로 따라간다. 아사히 파워서비스는 이같은 자기 추진 우산 시장의 잠재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스카이디오 R1 같은 자율 드론에서 이미 사용 중인 기술에 의존하고 있으며 설계상 몇 가지 과제도 안고 있다. 현재 나온 프리 파라솔 프로토타입은 약 11파운드(약 5kg)로 무거운 편이고 비행 시간 역시 20분으로 가까운 곳을 가기에도 짧다.

설계자들은 무게를 2파운드(약 900g) 정도로 줄이고 비행 시간을 최소 1시간으로 늘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떨어지는 비의 일정한 힘을 버텨야 하는 경우나 폭풍우에 수반되는 바람과 싸울 경우에는 여러 가지 상황 변수가 발생한다.

2019년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프리 파라솔의 가격은 275달러(약 29만원) 선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살 수 있는 우산 중에 가장 비싸지는 않더라도 지하철에 두고 내리거나 어딘가에서 분실했다면 꽤 속이 쓰릴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만약 어딘가에서 잃어버렸을 때 주인을 찾아 스스로 알아서 찾아오는 첫번째 우산이 될 수도 있다.

조인혜 ihcho@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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