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자리를 통한 인문학 스토리와 제품개발의 융합체험 진행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모나미와 함께 신규체험실 ‘제품개발연구소’를 개관한다.
▲ 제품개발연구소 전경
제품개발연구소는 한국잡월드 3층 어린이체험관에 위치하며, 24일 정식 개관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신규체험실은 7세 이상의 어린이들이 최대 8명까지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40분 동안 진행되는 체험을 통해 별자리를 이용한 전등을 만들고, 직접 만든 전등을 기념품으로 가져가게 된다.
제품개발연구소에서 전등 제작 체험을 하는 어린이들은 제품개발 뿐 아니라 천문학과 미술, 그리고 역사를 비롯한 인문학과의 융합체험을 경험한다.
체험 중 계절의 변화와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에 대해 익히며 별자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다.
그리고 본인이 태어난 계절의 별자리를 이용해 전등을 직접 제작하며 제품의 기획과 개발과정을 체험하게 될 예정이다.
제품개발연구소 관계자는 “미래에는 로봇이나 컴퓨터가 대신할 수 없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요구한다.”며 “한국잡월드에서의 제품개발연구소 체험을 통해 인문학과 친숙한 미래의 기획자가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품개발연구소가 있는 한국잡월드 어린이체험관은 만4세 이상의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사회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제품개발연구소를 체험하고 싶은 어린이는 한국잡월드 누리집(www .koreajobworld.or.kr)을 통해 어린이체험관 이용을 예약하면 된다.
정원영 robot3@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