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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 '협동로봇' 설치 안전인증 제도 마련

기사승인 2018.05.24  19: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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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월중 시범 인증 추진 계획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최한 협동로봇 설치 안전인증 제도(안) 설명회가 24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협동로봇 설치에 관한 안전인증 제도가 마련됐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은 24일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협동로봇 설치 안전인증제도(안)’설명회를 갖고 정부 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마련한 안전인증제도(안)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의 인사말, 전진우 로봇산업진흥원 정책기획실장의 인증제도(안) 설명, Q&A순으로 진행됐다. 협동 로봇에 대한 산업계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듯 많은 참가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한재권 위원(한양대 로봇공학과 교수)을 비롯해 권봉현 분과위원(LS산전 연구개발본부장.CTO), 4차위 지원단 관계자 등도 참석해 4차 산업위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고, 정부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 김상모 기계로봇과장 등이 참석했다.

   
▲협동로봇 설치 안전인증 제도(안) 설명회에는 정부, 기관, 기업 등에서 150여명이 넘게 참가했다.
그동안 협동 로봇에 대한 산업계의 관심이 매우 높았지만 작업장 내에서 로봇과 협업을 해야하는 노동자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안정인증제도가 마련되지 않아 협동 로봇의 본격적인 보급이 이뤄지지 않았다. 로봇산업진흥원은 이날 발표된 안전인증제도(안)을 6월~7월중 실제 사업장에 적용해 시범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국내 산업계에 협동 로봇의 도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이 설명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발표한 협동로봇 설치 인증추진(안)에 따르면 협동 로봇을 설치하려는 업체(사업장)은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협동로봇에 관한 안전기준인 ‘ISO 10218-2‘ 인증을 획득해야 한다. 이에 따라 수요처와 시스템통합(SI) 사업자는 협동로봇 작업장 설치, 위험성평가 서류 , 공정안전 보고서(PSR) , 현장 운영 매뉴얼 등과 함께 인증신청서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 제출해 서류 심사, 현장 심사, 인증 심의 등을 거쳐 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로봇산업진흥원에 제출할 PSR 보고서는 협동로봇 활용 셀 현황, 협동 로봇 셀 배치도, 협동 로봇 셀 계전도, ISO 10218-1 기반 협동로봇 적합성평가서, 산업용 로봇 자율안전확인 신고서, 위험성 평가 결과서, 안전운전계획, 비상조치 계획 등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

로봇산업진흥원은 업체로부터 인증신청이 들어오면 기술 서류 심사를 거쳐 현장 심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ISO 9001, KS 인증 심사원 자격을 보유한 진흥원 직원, 진흥원이 위촉한 3인 이내의 전문가로 심사팀을 구성해 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심사팀은 현장 심사를 통해 확인된 전반적인 사항에 관해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고, 필요시에는 부적합 사항을 도출해 시정 조치를 요구할 수 있다. 이어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적합성 여부를 판단한다. 최종적으로는 결과 보고서가 포함된 유효 기간 3년의 인증서를 교부하게 된다.

로봇산업진흥원은 인증 신청시 필요한 PSR 보고서 작성에 관해 협동 로봇 설치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생각해 보고서 작성 예시집도 이번에 함께 공개했다.

   
▲전진우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정책기획실장이 협동로봇 설치 안전인증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전진우 로봇산업진흥원 정책기획실장은 협동 로봇 설치 업체들이 협동 로봇 설치 인증을 받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대응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7월중 시범 인증 추진을 통해 인증 제도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고민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 앞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동 로봇은 전세계적으로 기술적인 격차가 크지 않다”며 국내 협동 로봇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수 있도록 제도적인 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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