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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와로봇, 1400억원 규모 투자 받아

기사승인 2018.05.24  09: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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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뱅크차이나, 차이나크리에이션벤처스 등 투자

   
▲ 코와로봇의 도로 청소용 로봇
중국 코와로봇(COWAROBOT:酷哇机器人)이 1.35억 위안(약 1465억 2900만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받았다. 이번 투자는 소프트뱅크차이나와 차이나크레이션벤처스(China Creation Ventures:创世伙伴资本)가 공동으로 주도했다.

이번 투자액은 코와로봇의 자율주행 상품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연구진은 자율주행 물류 관련 상품 연구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며 향후 1년간 환경위생과 물류업 두 업종에 집중한다.

코와로봇은 중국 자율주행 영역의 신흥기업이다. 주로 저속 동태 무인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하며, 모바일 인공지능(AI) 기술도 보유했다. 연구진은 CMU, 상하이교통대, 바이두 등 출신이며 창업자인 허타오(何弢)씨도 자율주행 분야의 권위자다.

지난 달 코와로봇은 환경위생 기업인 중롄환징(中联环境)과 공동으로 글로벌 첫 도로 청소, AI 스마트 도로 규획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및 로봇을 선보였다. 이 자율주행 청소 로봇은 창샤, 상하이, 우후, 허페이, 광둥, 쓰촨 등 지역에서 상용화됐다.

회사는 처음으로 상품 전략을 공개했다. 자율주행 기술을 환경위생 애플리케이션에서 적극적으로 진화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자율주행 청소 로봇은 스마트 환경위생을 위한 첫걸음으로 향후 다양한 설비와 쓰레기 처리 등으로 확대시켜 나간다.

허타오 CEO는 "도시의 발전과 정책 관리가 정밀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코와로봇은 환경위생 업종에서 수천억 위안 규모의 잠재력을 발견했다"며 "코와로봇의 목표는 자율주행 기술을 환경 위생업에 적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와로봇 연구진은 저속 무인 자율주행 기술 방면에서 감지와 식별 기술을 통해 장애물을 인식하고 목표물을 따라 추적하면서 합리적인 루트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자체적인 기술력으로 감지아 규획, 위치인식 등을 통합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중 자율주행 스마트 인식 기술과 의사결정 규획 시스템, 특수 모터 등 방면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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