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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차이나모바일, 다양한 인공지능 영역 진출

기사승인 2018.05.23  0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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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 스마트 플랫폼 '지우텐' 개발

   
▲ 차이나모바일의 인공지능 플랫폼 '지우텐'
중국 최대 통신사업자인 차이나모바일이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5G 시대의 주역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인공지능 관련 사업화도 고삐를 죄겠다고 했다.

최근 개최된 '2018 세계 통신 및 정보사회 대회' 부대행사로 개최된 'AI가 이끄는 네트워크 신시대 포럼'에서 차이나모바일의 '장장퉁(长张同)' 원장은 "네트워크 신시대의 도래를 맞아 차이나 모바일은 적극적으로 차세대 스마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며 "인공지능은 5G 시대와 스마트 네트워크의 핵심 기술로서 향후 무선 네트워크, 코어 네트워크, 전송 네트워크와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라고 강조했다.

장 원장에 따르면 차이나 모바일은 이미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영역에 진출하고 있다. 예컨대 이미 '차세대 스마트 네트워크 배열 관리 시스템'과 '차세대 네트워크 신형 스마트 두뇌'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네트워크의 스마트 배열과 조율, 제어, 운영 등 역량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해 AT&T와 함께 차세대 네트워크 관리와 네트워크 배열을 위한 오픈소스 프레임 'ONAP'도 개발했다. 이 프레임은 이미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오픈소스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연초 차이나 모바일은 글로벌 4개 통신사(AT&T, 도이치텔레콤, NTT도코모, 오렌지)와 함께 공동으로 '오란(ORAN) 연맹'을 체결했다. 오란은 개방적인 무한 액세스 네트워크 연맹을 의미한다. 이 연맹은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 영역에서 개방, 오픈소스, 스마트화를 실현하기 위해 탄생했다고 연맹 측은 밝혔다.

차이나 모바일은 향후 네트워크 발전 과정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설비의 복잡한 환경 적응성을 높일 계획이다. 더 나아가 향후 5G의 복잡한 애플리케이션 현장 수요도 만족시킨다는 각오다.

최근 차이나 모바일은 이미 발전 방향을 정립하고 인공지능 사업을 개척 및 진행하고 있다. 차이나 모바일 연구원은 올해 이에 발맞춰 '인공지능 및 스마트 운영 연구개발 센터'를 출범했다. 이 센터를 스마트 운영과 스마트 서비스를 통해 인공지능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허브로 삼는다.

최근 이 센터는 이미 인공지능 영역의 핵심 알고리즘 연구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일례로 인공지능 스마트 플랫폼 '지우톈(九天) 플랫폼'을 개발했다. 스마트 링크, 스마트 의사결정과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딥러닝 서비스, 음성인식 서비스, 얼굴인식 서비스 등 기능을 보유했다.

지우톈 플랫폼은 이미 상하이, 장쑤, 저장, 안휘등 다양한 지역에 적용되기 시작했으며 각지의 마케팅 로봇, 네트워크 지능화와 고장 신호 처리 등에 적용되고 있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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