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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8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 로봇‧지능형기계 본상 4등

기사승인 2018.05.23  00: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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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만의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SEF) 본상 수상

   
▲ 사진 좌측부터 함종현, 이희준 학생
지난 18일 미국 피츠버그에서 개최된 2018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 이하 ‘ISEF’)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이희준(동안고등학교 2학년)‧함종현(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2학년) 학생 팀의 ‘뉴럴액션(Neural action)’ 작품이 로봇·지능형기계(Robotics & Intelligent Machines) 분야에서 본상 4등상을 수상했다.

중·고교생 대상 과학 관련 세계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알려진 ISEF는 1950년에 처음 개최되어 매년 75개 이상 국가 1,8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 ISEF 2018에 한국은 로봇‧지능형기계, 물리, 화학 등 10개 분야 20개 팀 42명이 참가했다.

ISEF의 본상은 전체 22개 부문별로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1등상부터 4등상까지 주어지며, 4등상을 수상한 이희준‧함종현 학생은 미화 500달러의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이희준‧함종현 학생은 루게릭병 등으로 신체활동이 어려운 지체 장애인들이 눈동자 움직임으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선 추적 기반 어플리케이션인 ‘뉴럴액션(Neural action)’이라는 작품으로 로봇‧지능형기계 분야에서 본상 4등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팀 중 유일한 수상실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공모대회에서 우수 입상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품지도 워크숍, 전문가 멘토링 등의 과정을 통해 ISEF의 시스템소프트웨어(System Software)와 로봇‧지능형기계(Robotics & Intelligent Machines) 분야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이희준‧함종현 학생은 2017년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공모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2018년 2월 한국대표 선발전(ISEF-K)을 통해 ISEF 2018에 참가하게 되었다.

두 학생은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과 함께 경쟁하고 소통하면서 앞으로 소프트웨어 분야의 새로운 길을 걸어갈 용기와 영감을 받았으며, 부족한 부분을 꾸준히 채워 세계적인 권위자가 되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대상인 고든무어상(Gordon E. Moore)은 호주의 19세 학생인 올리버 니콜스가 ‘상업용 건물의 지능형 창문닦이 로봇’ 작품으로 수상하였고 상금으로 미화 7만 5000달러를 받았다.

정원영 robot3@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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