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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재활로봇업체 '마일봇', 레노버 등에서 투자 유치

기사승인 2018.05.19  21: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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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신불수 환자용 재활 로봇 '베어 H1'등 공급

   
▲마일봇이 개발한 반신불수 환자를 위한 외골격 로봇 '베어(BEAR) H1'
중국에서 시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재활 로봇' 분야에서 눈에 띄는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 수십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중국 재활 로봇 기업 마일봇(MileBot:迈步机器人)이 지난 4월 수천만 위안 규모의 프리(Pre)-A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펀샹터우즈(分享投资)가 주도하고 레노버창투(联想创投)가 참여했다. 회사는 앞서 레노버가 이끄는 엔젤투자를 받은 이력도 있다. 이번 투자 자금은 상품 개발과 임상 테스트, 그리고 시장 진출과 인재 채용 등에 쓰일 예정이다.

마일봇은 2016년 9월 설립이래 스마트 재활 시스템 개발에 주력해왔다. 로봇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기술을 이용해 재활 의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최근 하반신 재활 외골격 로봇을 비롯해 핵심 기술이 적용된 의료용 재활 로봇 상품을 개발했다. 반신불수 환자를 위한 외골격 로봇 '베어(BEAR) H1'은 이미 임상 테스트 단계에 있다.

마일봇은 의료 재활 영역이 매우 잠재력 있는 시장이지만 아직 발굴 정도가 미비하다고 판단한다. 중국 정부 당국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기존 중풍 환자는 1000여만 명에 이르며 매년 150만 명에서 200만명이 증가하고 있다. 2030년이면 이 숫자가 3100만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 장애인 통계에 따르면, 장애인 수는 8500만 명이며 화재와 자동차 사고 및 질병 등 원인을 통해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 수는 수백만명에 이른다.

재활 로봇 수요가 매우 높은 것이다. 여기서 문제는 아직 중국에 고작 2만 여명의 재활 로봇 인재만 활동하고 있어 재활 수요에 맞는 의료 서비스 불평등도 심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재활 로봇은 환자를 위해 직접 안전하고 정확한 재활 훈련을 제공한다. 재활 효율을 높이고 공급과 수요 불균형 문제도 해결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외골격 로봇 시장은 '블루오션'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인 그랜드뷰 리서치에 따르면 향후 5년 내 광의의 재활 로봇은 연 37%의 복합성장률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중 재활 로봇의 연복합 성장률은 21%이며 외골격 로봇의 연복합성장률은 47%에 이를 전망이다.

시장이 크다고 해서 진입이 쉬운 것은 아니다. 마일봇 CEO인 천궁(陈功) 박사는 "최근 국산 재활 로봇이 시장 진입기에 있지만 우선 임상 테스트와 긴밀히 결합이 된 이후에 국가 의료보험의 지원이 필요하며 각 병원에서도 이 사안을 중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 박사는 외골격 재활 로봇을 매개체로 스마트 재활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어 프렉시블 드라이버를 기반으로 인간과 기계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더 많은 솔루션을 창출해내겠다는 복안이다. 이번 투자에 나선 펀샹터우즈 측 관계자는 "마일봇의 플렉시블 드라이버 외골격 로봇은 펀샹터우즈의 첨단 기치에 부합하며 시장 잠재력도 크다"고 평가했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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