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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맞춤형 의류 제작 가능한 '로봇 재단사' 특허 출원

기사승인 2018.01.18  15: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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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 몸매에 맞게 형광 이미지로 제작 지침 제공

아마존이 맞춤형 옷 제작이 가능한 로봇 재단사(robot tailor) 특허를 출원했다.

미 특허상표국(USPTO)은 지난 2016년 아마존이 신청한 로봇 테일러에 관한 내용을 최근 공개했다. 아마존이 특허 출원한 로봇 재단사는 형광 잉크를 사용해 주문자의 몸매 등 신체적인 특징에 맞게 옷감의 재단 부분을 표시해준다. 이 형광 잉크는 일반적인 광선에선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지만 자외선광에선 모습을 드러낸다. 형광 이미지는 이미지 센서에 의해 포착되며 재단사와 생산라인에 있는 봉제 근로자들에게 제작에 관한 지침을 준다. 재단사는 옷감에 드러난 형광 이미지를 보고 옷을 재단할 부분을 파악할 수 있다. 이 지침은 의류 생산 라인에 있는 봉제 노동자에게 생산 지침으로 활용될 수도 있다.

   
 
   
 
특허 신청자인 아마존의 ‘루베 사파비 아미프르(Rouzbeh Safavi Aminpour)’는 “형광성의 제작 지침은 봉제 노동자나 자동 봉제시스템에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미프르는 이전에도 맞춤형 의류 제작에 관한 컴퓨터 제어 및 봉제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신청한 바 있다.

이번에 특허 신청한 로봇 재단사 기술은 천으로 이뤄진 원단 뿐 아니라 가죽, 종이, 고무, 플라스틱 등 다양한 소재에 적용할 수 있다. 따라서 맞춤형 의류 제작뿐 아니라 가죽 의류, 모자, 백, 벨트, 카튼, 침구 등 다양한 제품에 관련 기술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마존은 로봇 재단사에 관한 특허 기술을 언제 실제 적용할지에 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아마존은 최근 몇 년새 패션에 관한 여러 특허와 기술을 적용해 내놓고 있다. 아마존의 ‘아웃핏 컴페어(Outfit Compare)‘ 툴은 온라인상에서 고객들이 자신들이 구매하고자 하는 옷이 어울리는지에 관해 조언해 주는 제품이다. 지난해 공개된 인공지능 알렉사 기반의 ’에코 룩(Echo Look)’은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주며 이용자들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옷 입은 모습을 360도 로 확인할수 있다. 이처럼 의류 분야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내놓으면서 아마존이 패션 산업에 본격 진출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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