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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로보, 사드 이겨내며 중국사업 호조

기사승인 2017.10.15  23: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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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수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

   
▲ 사진은 작년 10월에 진행된 중국 성통그룹과 로보로보의 전략적 투자조인식 모습
지난 9월 하나머스트 4호 스팩과 합병 승인이 완료된 교육용 로봇 전문 기업인 ㈜로보로보(대표 장창남)는 정치적 이슈와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달성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로보로보는 연결기준 2017년 반기 매출 누적실적이 2016년 동기대비 약 30% 증가하였다. 특히 대중국 수출실적은 2017년 반기 기준으로 2016년 동기대비 약 65% 증가하였다. 중국 내 지점이 240개를 돌파하였으며, 코딩 전용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2017년 연말까지 매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사드로 인해 촉발된 중국의 제재 속에 대부분의 국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서 이룬 성과라 더 빛을 발한다. 중국 현지의 분위기 또한 정치적 상황과는 별도로 교육 트렌드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어 다가오는 2018년 전망도 긍정적으로 예상하고 있다.

㈜로보로보 관계자는 “교육용 로봇 시장이 침체되어 왔으나, 최근 몇 년 사이 코딩 교육 열풍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코딩’과 ’로봇’이 교육의 핵심 키워드가 되는 극적인 전환기가 도래 하였다.”고 말하면서 “국내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장기적 관점에서 해외 시장의 진출은 필수사항이다” 라며 해외 시장 진출 의지를 표출했다.

이 관계자는 "국내 교육용 로봇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써 중국 뿐 아니라 전세계 다양한 국가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신제품 런칭과 전략적인 제휴를 검토 중에 있다.”고 전하면서 지속적인 해외 진출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원영 robot3@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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