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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영화 촬영용 카메라 ‘젠뮤즈 X7’ 런칭

기사승인 2017.10.15  21: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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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판매 예정

   
 
세계 1위 드론 업체 DJI가 영화 촬영을 위한 카메라 ‘젠뮤즈 X7’을 선보였다. 발전을 거듭해온 영화 촬영에 있어서 드론이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DJI는 인스파이어2(Inspire 2) 드론과 함께 작동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카메라를 도입했다. 이 카메라는 공중 촬영을 위해 고안된 세계 최초의 슈퍼35 디지털 필름 카메라이다. 영화 제작자, 다큐멘터리 또는 전문 촬영 기사라면 아마 지대한 관심을 가질 만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젠뮤즈(Zenmuse) X7 카메라에는 대형 35인치 디지털 센서가 장착되어 있으며 다양한 초점 거리에서 호환 가능한 렌즈를 지원한다. 시네마(Cinema) DNG RAW 형식으로 최대 6K를 촬영하거나 최대 30FPS의 프레임 속도로 5.2K 애플(Apple) ProRes로 영상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59.94FPS의 3.9K 시네마 DNG RAW 또는 2.7K ProRes 캡처도 가능하다. 이 기능은 헐리우드에서 제작한 대부분의 포스트 프로덕션 작업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것이다.

새로운 DJI 카메라는 DJI의 DL 마운트 시스템을 사용하고 16mm, 24mm, 35mm 및 50mm의 고정 초점 길이를 가진 프라임 렌즈와 함께 작동한다. 각각 최대 조리개는 F/2.8이고 탄소섬유 바디로 매우 가볍다. 16mm 렌즈에는 내장 ND 필터가 있어 최대 4개의 조명 제어를 추가로 제공할 수 있다. 이 모든 어레이의 무게는 16mm 렌즈 장착시 631그램이다.

물론 고품질 시네마 비디오에 드는 비용이 싼 것은 아니지만 렌즈를 제외한 359만원의 카메라 비용은 프로덕션 전문가들에게는 크게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16mm, 24mm 및 35mm 렌즈는 각각 165만원이며 50mm의 가격은 149만원이다. 카메라 바디(통합 짐벌 포함)와 모든 렌즈를 포함한 535만원의 콤보도 있다. 11월 판매 예정이다.

조인혜 ihcho@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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