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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공장소 로봇 실증 사업 본격 추진

기사승인 2017.09.20  15: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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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산업성 '2017년 로봇도입 실증사업' 대상업체 55개 발표

   
 
일본 정부가 공항·관광지 등 공공 장소에 로봇을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

일간공업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로봇의 활용 영역을 크게 확대한다는 방침아래 최근 2017년도 ‘로봇 도입 실증사업' 지원 대상업체를 선정해 발표했다. 총 55개 사업이 새로 선정됐다. 특기할만한 점은 ’공공장소에서의 로봇사회 실현 프로젝트‘를 새로 추진, 총 8개의 사업을 선정한 것.

일본 정부의 로봇실증 사업 대상은 그동안 A유형(식품·화장품·의료품 등 미활용 영역의 도입실증·실현 가능성 조사사업)과 B유형(비용 절감을 위한 SI 프로세스 실증사업)으로 구분돼 진행되었는데 이번에 C유형(공공장소 로봇사회구현 프로젝트)이 추가됐다. C유형이 추가된 것은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공공장소에서 로봇을 적극 활용하려는 차원이다. 세계 각국에서 오는 관광객이나 사업가들을 대상으로 일본 로봇 기술을 적극 소개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선정된 로봇실증 사업은 ▲교토 관광 명소 대상 샤프 로보혼 도입(JTB서일본) ▲ 공항내 커뮤니케이션 로봇 도입(나리타공항) ▲ 음식점내 무인 반송차(AGV) 활용 배식 서비스(간고푸드서비스)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정부로부터 자금을 일부 지원받아 올해말까지 로봇 실증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공공 장소는 사람이 붐비는 공간이기 때문에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경제산업성은 ‘로봇 혁명 이니셔티브 협의회(RRI)’가 정한 안전 지침을 의무적으로 적용하도록 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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