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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 부상자 호송용 로봇 '아이언클래드' 개발

기사승인 2017.09.12  10: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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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인공지능 탑재 계획

   
 
앞으로 전쟁터에서 부상당한 병사들은 동료 병사가 아닌 로봇 들것에 실려 철수하게 될 전망이다.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최근 런던에서 열린 DSEI 무기박람회에서 사상자를 운반할 수 있는 새로운 원격 제어 전장 차량이 선보였다.

‘아이언클래드(Ironclad)’는 부상자 호송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무인 지상차량으로 세계 최대 방위산업 기업 가운데 하나인 영국의 BAE시스템즈가 개발했다. 지휘관은 부상자를 이송하기 위해 섀시를 개조할 수 있으며 차량은 스스로 구호소로 돌아가기 때문에 군인들의 호송 부담을 덜어준다.

들것 역할이 아니어도 폭탄 처리 장비나 위험한 정찰 임무를 위한 카메라 장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기관총을 탑재해 원격 조종 무기로도 사용 가능하지만 인간의 명령이 있을 때만 수행하도록 설계된다. 더 나아가 지금은 원격제어로 작동하지만 향후에는 인공지능을 장착해 전장을 자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BAE시스템즈랜드의 미래 프로그램 디렉터인 크레이그 펜넬(raig Fennell)은 "아이언클래드는 자체적으로도 의미있지만 드론과 지상차량이 상황인식을 공유하고 전투 목표물을 함께 추적하는 미래 전장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인간 군인은 여전히 존재하겠지만 자율무인 차량 사용이 늘어나게 되면 핵심 결정에 집중할 수 있고 위험한 상황에 처한 병사들을 도울 수 있는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인공 지능과 로봇 기술의 진보는 미래의 전쟁에서 자율 차량이 신속하게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낳고 있다. 최근 100명이 넘는 전문가들은 이같은 추세를 우려해 인간 통제없이 살상할 수 있는 소위 '살인 로봇(killer robots)' 개발을 금지할 것을 유엔에 촉구하기도 했다.

조인혜 ihcho@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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